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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찌민시] 사무실 세입자 급증

호찌민 상당수 오피스빌딩은 지난해 말 대비 15~20% 가량 임대차 계약을 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입주율이 90~100%에 달하는 곳도 있다.

 

VnExpress에 따르면 6월 중순까지 호찌민시 도심 B·C등급(중간급·저가형) 오피스 임대 시장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활발하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많은 오피스 빌딩이 여전히 어렵고 입주자도 적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채워졌다. 입주자는 주로 중소기업으로 1~5인 규모 영세기업으로 최근 1~2개월 사이 오피스 공간 수요가 강하다.

 

호찌민시내 15개 이상의 오피스빌딩 운영 및 사업을 관리하는 사베이홈투자합작주식회사의 응우옌후티엔 이사는 올해 2분기부터 사베이시스템에 계약을 체결하는 신규 사업자가 지난해 말에 비해 급증했다고 밝혔다. 3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가동되는 알뜰 오피스 부문인 C등급 건물의 입주 현황이 100% 꽉 찼다. 한편 딴빈 지구의 B급 사무실 건물도 2분기에 빠르게 꽉 찼다.

 

티엔 씨는 공유 오피스, 가상 오피스, 패키지 오피스(기존)도 비용 절감을 위해 많은 중소기업에서 임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초부터 입주자 증가율이 월평균 10% 이상에 달해 최근 3개월 사이 입주자 수가 30%가량 늘어난 셈이다.

 

*상공서 바라본 호찌민시 1구역 중심부에 있는 사무실

 

한편 창업서비스, 가상오피스, 공유오피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예스오피스투자합작주식회사의 팜응옥꾹비엣 영업이사는 4월부터 현재까지 패키지오피스(3~10인 사업체의 경우 오피스 공간 15~30㎡)의 빠른 성장과 충원율이라고 밝혔다. 월별 성장률 10~15%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긍정적인 회복 모멘텀을 보여준다. 비엣 씨는 예스오피스가 현재 500개 이상의 사업장이 가상사무실과 공유사무실을 임대하고 있는데, 최근 3주 동안 건물 임대를 원하는 사업체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찌민에서 월 15~20달러 규모의 오피스 시스템 전문 VNO의 응우옌홍하이 회장은 3월부터 5월까지 오피스 임대 시장의 회복 모멘텀이 탄탄하게 강화돼 입주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첫 2주 동안 VNO체제로 12개 이상의 임대 건물이 입주자들로 북적거려 95~100%를 채웠다. "가까운 미래에, VNO는 오늘날 매우 핫한 두 산업 그룹, 즉 기술과 전자상거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무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하이 회장은 말했다.

 

사빌스 호찌민시 상업임대부 뚜티홍안 수석부장은 사이공 오피스 시장이 높은 임대수요와 제한된 공급으로 봉쇄 기간을 거쳐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오피스 리스 부문은 2022년 1분기 소비가 2021년 4분기 1500㎡보다 높은 1만6500㎡로 다시 플러스 성장을 했고, 이 성장 모멘텀은 2분기 내내 확산됐다.

 

안 부장에 따르면 오피스 임대 시장의 성장은 대유행 이후 호찌민 경제가 강하게 회복된 데 따른 것이다. 그녀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덕분에 정보기술산업에서 오피스 임대 수요가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 부장은 재투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든 상황에서 지속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복합 오피스 트렌드가 기업들의 선호도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사무실 모델은 사무실 공간, 유틸리티, 전기, 그리고 전기와 같은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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