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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티엠 토지 경매에서 낙찰받은 4개 업체 모두 보증금을 날렸다

지난 7월 6일 저녁, 호찌민시 세무국 타이민자오 차장은 투티엠 토지 경매에서 남은 두 사업자인 드림리퍼블릭 공동주식회사와 신메가 공동주식회사가 아직 대금을 내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호찌민시가 투티엠에서 토지 4필지 경매(2021년 12월 10일)를 진행한 지 반년이 넘도록 낙찰업체 4곳 모두 매입계약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 12월에 경매에 부쳐진 투티엠 토지 4곳의 개요. 

 

네 사업체 모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7월 6일은 위 2개 사업자가 총 3조8200억동, 4조4000억동의 부지 낙찰액을 전액 납부해야 하는 기한이기도 하다.

 

호찌민시 세무국 수뇌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천연자원환경부와 협력할 예정이어서 일시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당장 세무업계 규정에 따르면 금융채무 이행기한이 지났을 때 낙찰사업자가 소정의 금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경매에 참여할 때 납부한 최초 보증금을 날리게 된다. 두 드림리퍼블릭과 쉰메가의 경우 각각 1150억동 이상, 2030억동 이상이다.

 

앞서 2021년 12월 10일 경매에서는 사오비엣 부동산투자회사(딴호앙민그룹 산하) 등 4개 사업자가 3-12번지, 면적 1만59.7㎡에 24조5000억동에 낙찰됐다. 빈민무역투자유한공사는 5009.1㎡ 면적의 부지 3-9에 5조260억동의 가격으로 낙찰되었다. 신 메가 합작 주식회사가 토지 3-8, 면적 8500m²를 4조동에 따냈다. 드림리퍼빅 JSC는 3-5, 면적 6446m²에 3조8200억동에 낙찰되었다.

 

2022년 2월까지 사오비엣과 빈민 두 회사는 계약금 7400억동의 손실을 감수하고 부동산 매매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

 

나머지 2개 업체는 아직 규정된 지급액으로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매월 분할 지급(다음 달까지 연장)하는 안을 제시하며 자산매입계약 이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 이전에 국가 예산으로 1000억동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두 기업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경매 낙찰 결과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처리할 것이다.

 

세무당국은 2022년 1월 초 2개 업소에 통지서를 발송했는데, 30일 이내가 토지이용료의 50%를 1회분 납입기한이고 앞으로 90일 이내가 나머지 50%를 납부하는 기한이다.

 

세무당국은 2022년 2월 6일부터 이들 두 기업에 대한 연체이자 산정을 0.03%/일로 시작했다. 6월 30일 현재, 연체 총액은 거의 2천억동에 달한다.

 

세무서 수뇌부는 사업체 납부가 늦어질 때 적용할 조치에 대해 "90일이 넘으면 세무당국이 강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압적 조치가 단계별로 적용될 것이다. 가장 높은 방안은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방안, 사업을 철회하는 방안이다.

 

실제로 투득시 세무서도 2022년 5월 6일 계좌에서 돈을 공제하도록 강제하는 결정을 내려 2개 업소의 계좌가 연체돼 동결됐다. 하지만, 이 두 사업체의 계좌는 돈이 없다.

 

응우옌또안탕 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부장은 6~7일 오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6차 회의와 별도로 언론과 만나 "경매된 두 사업은 오늘 지불 기한이 180일이나 지났다"고 말했다. 현재 천연자원환경부는 세무국의 공문을 기다리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해당 부서는 토지자산 경매 계약을 해지하는 방향으로 시 인민위원회에 자문할 예정이다. 보증금과 관련해 두 업체는 시 세무당국의 처리기능에 따라 경매 참여 시 최초 납부 및 기타 관련 금액을 납부했다.

아울러 탕씨는 지난 1차 경매에서 투팀 땅 4개 정도가 경매에 나왔는데, 앞으로 천연자원환경부가 다른 부서와 분야와 조율하고 협의해 시 인민위원회와 구체적인 보고와 세부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지자산 경매조직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향후 이들 부동산의 재경매에 도움이 될 가격요인 분석 및 경매계획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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