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베트남의 VN-Index는 2.63% 상승한 1032.16포인트를 기록하며 주식 거래가 9월 7일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수는 월요일에 34.23포인트 오른 후 26.47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14% 증가한 18조2500억동(7억3812만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2개 종목이 올랐다.
부동산업체 깡디엔하우스의 KDH가 6.9% 급등했고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이 6.8%,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가 6.8% 상승했다. 팟닷 부동산개발의 PDR은 6.7%, 전자제품 소매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6.6% 상승했다.
블루칩 네 개가 떨어졌다. 양조장 사베코의 SAB는 0.6%, 베트남국제상업은행의 VIB는 0.5%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6억3349만동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2.04%,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5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