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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사업자들은 임금과 직원을 줄인다.

 

매년처럼 4·4분기 성수기 중반에 대규모 매물이 나오는 대신 현재 부동산 사업은 부진과 급여 부채, 생존을 위한 인력 감축 등을 이유로 적당히 운영되고 있다.


브이엔익스프레스에 따르면 12월 중순 부동산 사업장의 감원, 급여부채, 정리해고의 물결이 점차 높아져 뗏(설) 시즌의 압박이 다가오면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투득시에서 아파트 프로젝트를 분양 중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 부동산 회사의 영업이사는 12월까지 직원을 50% 줄이고 급여를 30~40% 줄였다고 밝혔다. 순위에 따라 시장 부진으로 요직만 유지된다. 현재 회사의 업무 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25%를 유지하고 있어 이전 3명의 업무를 한 사람이 대신하는 자리가 많다.

 

그는 "13월 기본 보너스 제도도 연말에 회사가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없어 여전히 애착이 가는 직원들을 위해 이번 뗏 시즌 동안 중단할 것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초 호찌민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건설·부동산 투자그룹도 부서장부터 대표이사까지 모든 직급에 대해 업무성과와 급여수당을 20~35%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동시에 많은 사회 복지와 보상 정책을 중단했다.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빚을 회수할 수 없고, 회원사들의 프로젝트도 매각되지 않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 그룹은 심지어 주요 인사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만 유지하면서 세 개의 그룹으로 인원을 분류했다. 2그룹에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 포함되지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없어 12월 초부터 2023년 1분기 말까지 협약이 중단된다. 또 1, 2그룹에 속하지 않는 직원과의 근로계약도 해지한다.

 

최근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에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 부동산회사 이사회 의장은 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고객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서한에서 2022년 세계와 베트남의 경제 상황이 전쟁, 인플레이션, 전염병 결과, 신용긴축 정책 등 많은 변동을 겪고 있으며 이는 시장과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회사 역시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과거에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시와 인접한 지방에서 많은 초대형 도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는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던 세일즈맨 빈 씨는 60% 이상의 직원들이 회사에 의해 해고되는 그룹에 속하기 때문에 실업 수당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1월이 절정에 달했을 때, 직장 동료들이 취업 기회가 거의 없다는 이유로 이 업종의 신규 입사 지원을 포기할 정도로 해고가 많았다.

 

1구역 딴딘지역에 본사를 둔 부동산 사업체 직원 민모씨의 사례는 6개월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의 동료들도 물건을 팔지 못해 중개 수수료도 없고 임금이 밀린 탓에 절반 이상 직장을 그만뒀다.

 

3구역에 소재한 한 부동산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 흐엉 씨는 11월 말부터 회사가 급여를 40% 삭감한다는 통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난관을 극복하다 흐엉은 "이는 상당히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 부담스럽고 회사와 함께 일할 수 없는 직원들이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일을 그만두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호찌민시 부동산협회(HoREA)의 레호앙짜우 회장은 부동산 시장이 매우 어렵고, 업계의 많은 기업들이 유동성의 깊은 하락 위험에 처해 있으며, 심지어 유동성을 잃을 수도 있고 생존을 위해 "고통스러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다수의 부동산 기업들이 투자활동 중단 또는 지연, 일부 프로젝트 건설과 신규 프로젝트 시행 중단,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나타나는 투자, 생산,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이것은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영향을 미쳐 직접적으로 국가 예산 수입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최대한 조직을 효율화하고 인력을 감축하며 임금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근로자들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보장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GIBC의 수석 컨설턴트인 후인푸옥응히아는 부채, 급여 삭감, 해고, 규모 축소, 그리고 클러스터링으로 이어지는 엄격한 제거 규칙이 기업에 필요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응히아 씨는 유연한 모델과 구조조정이 가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가 가능한 기업은 2023년에도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전 모델을 바꿀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1-2분기를 더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전문가에 따르면 부동산 사업의 어려움은 두 그룹의 요인과 관련이 있다. 첫번째는 법적인 문제, 지연된 절차, 불리한 정책, 불안정의 영향,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같은 외부적인 어려움이다. 이것들은 기업들이 바꿀 수 없는 어려움들이다. 우리는 거시적 변화를 기다려야 한다.

 

두 번째 그룹은 재무 건전성 악화, 과도한 금융 레버리지 사용, 자본 집약적, 수요에 적합하지 않은 상품, 채권 발행 등과 같은 내부 요인과 관련이 있지만 통제력이 부족하다. 이것은 기업들이 반전을 시도할 수 있는 어려운 그룹이지만 모든 부문이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응히아 씨는 현재 기업의 자본을 유치하고 동원하는 모델이 거시정책의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평가했다. 정책이 변경되면 토지자금과 관계를 통해서만 강점이 나타나고 적극적으로 자본을 조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 이 산업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은 매몰된 자본, 유동성 손실, 제품에 대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부동산 경기가 어렵고 침체되면 운영할 자원이 부족해 사업 조직이 흔들려 과거의 인력감축, 급여부채, 급여감소 상황으로 이어진다.

 

GIBC 전문가는 2023년 부동산 사업이 직면할 어려움이 올해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향후 12개월 내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 상품과 재정을 구조조정하여 조직를 축소하고 심지어 자산을 희생하여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거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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