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호찌민시 빈딴 지구의 한 사회주택 지역
건설부는 국회와 정부가 사회주택 개발을 위해 110조동(46억6천만 달러)의 신용 패키지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건설부가 이번 주말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위해 작성한 이 제안서는 시중은행들이 임대인, 사회주택사업의 구매자 또는 개발자들과 근로자들의 주택사업에 자금을 빌려주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건설부는 그것이 2013-2016년 시장 침체기 동안 시행된 30조동 규모의 신용 패키지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30조동 규모의 패키지는 전용면적 70㎡ 이하, 분양가 1㎡당 1500만동 이하의 사회적·상업적 주택의 임차인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 70%에 달했다. 최대 대출 기간은 10년이었다.
나머지 30%는 사회 주택 프로젝트 개발자와 사회 주택으로 전환할 상업용 주택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다.
건설부는 2021년 사회주택과 근로자주택에 대한 2022~2023년 경기회복 프로그램 크레딧 패키지를 추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65조동 규모의 제안은 더 이상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건설부는 국회에 사회주택 개발을 촉진하는 많은 정책들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사회주택 투자는 성·시의 중장기 자본에서 조달해야 한다.
건설부는 또 경기 부양을 위해 향후 몇 년간 신용대출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대출 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단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