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빈딴구에 있는 딴따오 산업단지는 거의 200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한다.
부동산 컨설턴트 회사인 쿠시먼웨이크필드 베트남에 따르면 남부의 평균 산업용 토지 임대료는 북부보다 42% 높다.
미국이 전후 파괴적인 봉쇄를 해제한 뒤 북쪽보다 빠르고 빠르게 투자를 유치한 남부 허브에서는 산업용 임대료가 임대 사이클당 평균 159달러에 달한다. 그 수치는 북부에서 단지 112달러이다.
호찌민시의 임대료는 현재 평방미터당 평균 300달러로 하노이의 235달러에 비해 베트남에서 가장 높다.
회사의 짱부이 전무는 남부 시장이 더 일찍, 더 오래 발전했기 때문에 남부의 산업용 토지 임대료가 북부보다 더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북쪽의 산업 단지들이 나중에 지어졌기 때문에 더 나은 계획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과 가깝고 남부에 비해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 임대료를 보유하고 있는 북부의 산업단지는 현재 외국 제조업체들의 중국+1 전략에서 더 강력한 생산 전환을 받고 있다.
박닌과 흥옌과 같은 많은 산업 단지가 있는 북부 지역은 임대료가 급격히 증가하여 연간 7% 정도가 되었다.
북부의 산업용지 임대시장은 조만간 타이빈과 꽝닌성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북부는 미래의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더 많은 땅을 가지고 있어서 공급을 증가시키고 임대료를 더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게 유지한다.
한편, 남부의 산업용지 공급은 여전히 호찌민시와 인접한 지방이나 까이멥과 깟라이 항구에 집중되어 있다.
짱에 따르면 이로 인해 남부 지역은 산업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또한 임대료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CBRE는 올해 베트남의 산업단지 토지 임대료가 5~1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