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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베트남의 부동산 대기업들, 힘든 한 해를 보낸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순위 및 조사 회사인 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상위 10대 부동산 투자자에는 더 이상 부동산 대기업 노바랜드, BIM 랜드 또는 훙틴랜드가 포함되지 않는다.

 

올해 상위 10개 목록에는 빈홈, 남롱, 에코파크, 캉디엔, 팟닷, 하도그룹, 푸미흥, DIC, 반푹인베스트와 안자그룹이다. 남롱은 노버랜드를 대신하여 두 번째 위치에 있다. 작년에, 남롱은 4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순위는 푸미흥, 반푹인베스트, 안자 그룹 등 새로운 이름이 나타났다. 이중 푸미훙은 2022년 3조60천억동(1억5354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캉디엔, 하도, 팟닷은 작년과 비교하여 순위가 상승하고 빈홈즈는 2019년 이후로 여전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회사들은 2022년 12월 31일로 업데이트된 재무 데이터, 미디어 코딩 방법(언론 데이터 인코딩) 사용 및 베트남 보고서의 설문 조사를 통해 베트남 기업 데이터베이스에서 걸러졌다.

 

2023년 산업용 부동산 투자자 상위 10명 명단은 지난해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베트남의 산업 타운쉽 개발업체인 베카멕스 IDC와 VSIP, 그리고 건축 자재 생산업체인 비그라세라는 여전히 상위 3위 안에 있다.

 

베트남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시장 부문이 병목 현상에 빠졌지만, 산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85% 이상의 점유율로 밝은 곳이다. 다양한 부문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하노이, 하이퐁시, 하이즈엉, 홍옌, 박닌성 등 북부 1등급 시장의 평균 입주율은 2022년 4분기까지 83.2%에 달했다. 남부 지역도 제조업 허브인 호치민시 동나이, 빈즈엉, 롱안성이 평균 9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산업용 부동산 기업의 총 28.6%가 2021년 대비 수익과 이익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올해 1분기부터, 일련의 투자자들이 많은 프로젝트를 매각을 계획했다. 시장의 동요가 개선된 것은 공급 측면뿐만 아니라 수요에서도 기인한다.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은 대부분의 부문, 특히 토지에서 증가했다.

 

부동산은 이 분기에 등록 자본금이 거의 7억6천6백만달러로 국내 전체의 14.1%에 달하면서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서 2위로 올라섰다.

 

시장은 2022년 4월 이후 농촌지역 토지와 토지 필지 부문에서 먼저 구매력이 감소한 뒤 대도시권의 중대형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가라앉았다. 서비스 아파트, 임대 사무실, 빌라, 타운하우스, 리조트 부동산 등의 부문이 모두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이 상황은 2022년 말까지 지속되었다.

 

또 일부 사업주들은 사기나 정보공개 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수사를 벌여 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감을 조성하고 거래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진행 중인 사업이 갑자기 중단되는 등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어려움은 대유행으로 인한 불가항력적 요인보다 더 심각하다고 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해산된 부동산 사업체 수는 코로나19 사태 때보다 많으며 1천200개에 육박한다. 한편, 2021년과 2020년에 해산된 기업의 수는 각각 861개와 978개였다. 2023년 1/4분기에 1천816개 회사가 일정 기간 영업을 중단하고 341개 회사가 해산되었다.

 

베트남리포트가 조사한 기업 중 현금흐름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시중은행 차입을 선택한 기업은 55.2%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운영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41.4%)했다. 채권 채널에서 동원되는 기업의 비율은 24.4%에서 1.1%로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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