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금요일 1.12% 상승한 1185.9포인트로 이번 주 소폭 하락한 후 9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목요일 0.17포인트 하락 후 13.09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23.47% 증가한 20조2500억동(8억5596만달러)를 기록했다.
30개의 최대 상한선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5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전자 소매 체인인 모바일월드의 MWG와 팟닷부동산개발의 PDR이 모두 6.9% 상승을 주도했으며,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4.4%,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대부업체 사콤뱅크의 STB는 3.2%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4개가 떨어졌는데 베카멕스투자&산업개발의 BCM은 0.9% 하락했고 전기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파워코퍼레이션의 POW는 0.4%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국영 대출업체인 비엣콤뱅크의 VCB와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을 구매하면서 1196억7000만동의 순매수자였다.
중소형주 상장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82%,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5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