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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국 식품 대기업 CPF, 베트남에서 상반기 매출 16억4천만달러 기록

태국 샤론포칸드식품공기업유한공사(CPF)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582억3000만바트(16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축산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482억2000만바트(13억6000만달러)를 차지했고, 양식은 13% 감소한 100억바트(2억825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품별로는 동물사육, 살아있는 동물, 가공육·계란 등을 포함한 양식업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361억6000만바트(10억2000만달러)로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동물 사료가 182억2000만바트(5억1420만달러)로 전체의 3%, 31% 감소했다. 식품은 7% 성장하며 38억5000천만바트(1억870만달러)로 전체의 7%를 차지했다.

하노이 C.P 베트남 법인 공장

베트남은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1127억바트(31억8000만달러)로 국내 시장인 태국에 이어 전체의 20%로 CPF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었다. 또 다른 주요 시장은 중국으로 192억1000만바트(5억3230만달러)로 18% 증가해 전체의 7%를 차지했다. 세 시장은 1~6월 CPF 수익의 65%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CPF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2940억3천만바트(83억달러)의 순tn익을 기록했다. 2022년 같은 기간 세후 이익은 71억바트(1억9900만달러)에 비해 세후 손실은 35억바트(9930만 달러)를 기록했다.

 

CPF는 올해 2분기를 검토하면서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502억5천만바트(4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베트남이 7% 감소한 308억3000만바트(8억7030만달러)를 차지했다.

 

CPF는 1993년 남부 동나이성에 첫 번째 공장을 설립하여 베트남에 투자를 시작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9개의 동물 사료 공장과 3개의 다른 식품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CPF의 자회사인 C.P 베트남 법인은 수요 시장의 모든 식품 안전 및 검역 요구 사항을 충족한 후 첫 번째 가공 닭고기를 일본으로 출하했다. 첫 번째 출하량은 33.6톤의 가공 닭고기였다. 출하된 제품은 남부 빈 푸옥성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지난 1월 베트남 CP는 메콩델타주 벤쩨성에 4.3헥타르 규모의 새우 양식장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연간 11억 마리의 새우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장은 현대 기술을 적용해 베트남 양식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베트남 CP와 북부 호아빈성은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특히, 베트남 CP는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관행을 호아빈성의 농부들과 공유하며 그 대가로, 성은 농업, 식품 가공, 기초 유틸리티 및 기타 사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베트남 CP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양 당사자는 또한 전인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성 내 인적 자원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관광, 문화 교류 및 교육과 같은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추가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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