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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기업 시티오일필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협약 체결

베트남 환경 및 상수도 업체 비와세(Biwase)가 한국 기업 시티오일필드(City Oil Field)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시티오일필드는 올해 남부 빈즈엉 지방의 비와세 소유 재활용 부지에 재생된 녹색 오일(RGO)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부 빈즈엉 지방에 있는 비와세 회사의 쓰레기 트럭. 사진제공.

시티오일필드 또한 빈즈엉성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화학 재활용 시설을 건설할 것이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의 기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시티오일필드는 수요일에 파트너십이 2024년 1월 1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오일필드에 따르면, 베트남의 화학 재활용 개발은 확장 생산자 책임 (EPR) 시스템을 채택할 것이다.

 

플라스틱 폐기물 EPR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영역에서 상당한 중요성을 얻은 개념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전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시장을 만든다. 이 시스템은 순환 경제 모델을 채택하고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량을 달성하려는 베트남의 현재 정책과 노력과 일치한다.

 

2022년 1월에 발효된 베트남의 2020년 환경보호법은 폐기된 제품 및 패키지의 재활용 및 처리와 관련하여 생산자와 수입자의 책임을 명시하는 EPR 개념을 도입한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지난 11월 하루 840톤 규모의 퇴비화 공장과 남빈즈엉 고체폐기물처리단지에서 하루 200톤 규모의 폐기물 대 에너지 기술을 사용하는 산업 및 도시 고체폐기물 소각로의 운영과 확장에 자금을 지원하는 비와즈에 대한 2천만달러 대출을 승인했다.

 

빈즈엉성에서 비와세(Biwase)는 일본의 ODA 차관으로 하수도 사업을 수행해 왔다. 여기에는 남빈즈엉성 물환경개선사업(2007년 차관협정)과 남빈즈엉성 물환경개선사업(2012년 차관협정)이 포함된다.

-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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