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삼각주의 롱안성은 골프 관광을 지방 브랜드화하기 위해 스포츠 관광에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 지방 지도자는 말했다.

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코스들이 건설되었는데, 그 중 두 개는 웨스트 레이크와 로얄 롱안이다.

팜딴호아 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로열 롱안 골프&빌라스 프로젝트의 일요일 개막식에서 롱안은 골프장을 고급 관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건설하여 더 많은 국제 및 국내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 인민위원회는 승인된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국제적인 일류 여행지로 만드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골프관광을 롱안의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로얄투자그룹이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약 3천평방미터의 면적에 달하는 27개의 국제 표준 홀과 32개의 고급 빌라를 갖추도록 설계되었다고 그룹의 CEO인 쩐응옥낫은 말했다. 골프 선수들의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된 이곳은 남부 지역의 고급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휴식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올해 초부터 11월 11일까지 시범적으로 진행된 기간 동안, 이 코스는 1만4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맞이했고 국내외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조직했다. 이것은 관광객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 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그는 덧붙였다.

롱안의 또 다른 유명한 이름은 C.S.Q 인터내셔날 투자합작주식회사가 투자하고 쩐안그룹(Tran Anh Group)이 개발한 웨스트레이크&빌라스(West Lakes Golf & Villas)이다. 호치민시에서 41km 떨어진 득호아(Duc Hoa) 지역 딴미코뮌(Tan My commune)의 지방도 822에 위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80개의 18홀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2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골프관광협회 부회장인 팜탄찌(Pham Thanh Tri)는 현재 베트남의 골프 관광 산업이 인상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2023년 베트남은 300만명의 골프 관광객을 맞이하여 약 50억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