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전기자동차] 많은 미국인들 휘발유 자동차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 KIA EV6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지만 소비자 심리가 이 녹색 차량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면서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 자동차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흥미진진한 새 모델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미국인은 여전히 휘발유를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인사이더는 썼다.

 

Yahoo Finance와 Ipsos가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다음 차를 구입할 때 보상 판매든 추가 차든 전기차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 중 36%는 전기차를 구매할 가능성이 '절대 낮다'고 답했고, 21%는 '너무' 전기차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구매할 생각도 없다고 답했다. 31%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재 소비자가 전기 자동차 구매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은 높은 가격, 제한된 주행 거리, 부족한 충전소 인프라 등의 우려 사항이다.

 

S&P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를 소유한 많은 가구가 다음번에는 내연 기관(가솔린/디젤)으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52% 이상이 다음 차로 계속해서 전기차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거의 절반이 일정 기간 사용 후 이러한 유형의 친환경 차량을 거부한다는 의미이다.

 

Insider에 따르면 소비자가 짧은 여행에는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고 장거리 여행에는 더 적합한 다른 자동차를 사용하려는 경우 전기 자동차와 가솔린 자동차를 모두 소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S&P Global Mobility의 고객 충성도 솔루션 및 산업 분석 전무이사인 Tom Libby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마지막 것은 전기 자동차 소유자가 내연 기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기 자동차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3분기 연속 증가했다.

 

전기차 데이터 수집업체 아틀라스 퍼블릭 폴리시(Atlas Public Policy)에 따르면 올해 이 차량의 판매는 미국 시장 전체 차량의 9%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신차 판매량의 7.3%보다 늘어난 수치다.

 

현재까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가 100만대 이상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las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판매량은 약 130만~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의 수치는 전기화 과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여주지만 미국은 여전히 중국, 독일, 노르웨이와 같은 국가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

 

2023년 6월 발표된 BloombergNEF의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의 33%, 독일은 35%, 노르웨이는 90%를 차지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