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월요일 1.32% 상승한 1,117.66포인트로 12월 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0.63포인트 상승한 후 14.60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거래대금은 24% 증가한 15조1500억동(6억24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상한 종목 30개로 구성된 VN-30 바스켓에는 29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이 5.4% 상승을 이끌었고 연료 유통업체인 페트롤리멕스의 PLX가 2.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국영 페트로베트남 가스의 가스는 2.4%, 부동산 대기업인 빈홈스의 VHM은 2.2%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중 유일하게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가 0.2%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HPG와 낙농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을 1230억동을 순매도했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52% 올랐고,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0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