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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프록터앤갬블, 베트남 공장 생산량 50% 증가

미국의 다국적 소비재 대기업인 프록터앤갬블(P&G)은 남부 빈즈엉성에 있는 공장의 화학 소비재 생산량을 연간 487,431톤으로 50% 늘릴 예정이다.

 

회사는 환경영향 보고서 초안에서 환경부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기 때문에, 천연자원 환경부에 확장을 위한 수정된 환경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조치는 기업 운영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작업이다.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 위치한 P&G 공장. 사진제공: PFL그룹.

 

회사는 1997년 1월에 첫 투자 인증서를 받았고 2023년 3월에 최신(22번째, 갱신) 투자 인증서를 받았다. 회사는 2025년 중반에 새로운 환경 인증서에 따라 기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빈즈엉성에 있는 47.28헥타르 규모의 이 회사 공장은 연간 생산량을 섬유유연제 290,667톤, 섬유탈취제 18,400톤, 식기세척액 14,400톤, 의류세척액 159,464톤, 반제품 의류세척액 4,500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P&G 베트남 국가 관리자인 프리얌바다 스리바스타바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거의 30년을 보낸 후, P&G는 빈즈엉성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했고, 현재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3년 4월, P&G는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빈 뒤엉에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프리얌바다 스리바스타바는 이번 확장으로 빈즈엉이 P&G의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위치로 재확인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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