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업

프록터앤갬블, 베트남 공장 생산량 50% 증가

미국의 다국적 소비재 대기업인 프록터앤갬블(P&G)은 남부 빈즈엉성에 있는 공장의 화학 소비재 생산량을 연간 487,431톤으로 50% 늘릴 예정이다.

 

회사는 환경영향 보고서 초안에서 환경부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기 때문에, 천연자원 환경부에 확장을 위한 수정된 환경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조치는 기업 운영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작업이다.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 위치한 P&G 공장. 사진제공: PFL그룹.

 

회사는 1997년 1월에 첫 투자 인증서를 받았고 2023년 3월에 최신(22번째, 갱신) 투자 인증서를 받았다. 회사는 2025년 중반에 새로운 환경 인증서에 따라 기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빈즈엉성에 있는 47.28헥타르 규모의 이 회사 공장은 연간 생산량을 섬유유연제 290,667톤, 섬유탈취제 18,400톤, 식기세척액 14,400톤, 의류세척액 159,464톤, 반제품 의류세척액 4,500톤으로 늘릴 예정이다.

 

P&G 베트남 국가 관리자인 프리얌바다 스리바스타바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거의 30년을 보낸 후, P&G는 빈즈엉성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했고, 현재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3년 4월, P&G는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빈 뒤엉에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프리얌바다 스리바스타바는 이번 확장으로 빈즈엉이 P&G의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위치로 재확인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더보기
[화보] 지드래곤 열풍, 콘서트 관람 위해 '이모' 패션으로 분장
하노이 6월 21일 오후, 많은 팬들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모' 스카프를 두르고 데이지 응원봉 액세서리를 들고 있다. 이른 오후부터 관객들은 행사장에 모여 체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드래곤은 CL, 템페스트, 트리플스 등 한국 아티스트 및 그룹들과 함께 음악의 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6월 20일 오후 9시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여 수백 명의 베트남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38세의 지드래곤은 한국 최고의 음악 그룹 중 하나인 빅뱅의 리더로 13년간 활동했다. 그는 "K팝의 황제"로 불리며, 특유의 음악과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이 할머니처럼 스카프를 두르는 모습은 지드래곤이 여러 차례 홍보했던 패션 트렌드이다. 지드래곤은 한국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스타로, 다양한 의상을 시도해 왔다. 샤넬 행사에 초대받은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이다. 그는 데이지 슈즈 트렌드나 남성의 여성복 착용 등 젊은이들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지드래곤의 팬은 주로 9x세대, Z세대이다. 지드래곤은 13세의 나이에 데뷔하여 25년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왔다. 여성 팬들은 아이돌처럼 야구모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