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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24년 국내 자금이 베트남 증시를 이끌 것이다

안빈증권(ABS)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 증시의 현금 흐름은 2023년보다 안정적일 것이며 저금리 덕분에 국내 투자자들의 현금 흐름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증권사는 새로 발표한 전략 보고서에서 현재 1년 만기 예금 금리가 연 4.2~5.7%로 베트남 기준 VN-지수의 평가 수준인 17.5~23.8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 수요가 당장 회복되지 않고 은행 시스템 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하기 때문에 적어도 2024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추세다. 올해 사업의 이익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금 채널은 주식 투자보다 수익성이 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BS는 2024년 긍정적인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보다 수출입 회복세가 양호한 상황에서 2024년 호치민증권거래소(HoSE)를 대표하는 VN-I지수가 2023년 설정한 고점을 넘어 1320~1358포인트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 ABS는 베트남 주식시장이 2023년부터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가며 연초 대비 15~20%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믿고 있다. 시장은 2024년 2분기 중반 1,256포인트로 2023년 중기 고점을 돌파한 뒤, 올해 하반기에도 1320~1358포인트, 어쩌면 1390포인트 영역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자들은 시장 조정 기간 동안 VN-지수의 중기 지원 영역인 1130~1080포인트에 돈을 투자하고 강한 저항 수준인 1255, 1320, 1340 및 1358포인트의 주식 비율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ABS는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 글로벌 갈등이 여러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심각한 자연재해가 대규모로 발생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4년 말까지 기본금리 인하를 연기하거나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 금리로 인해 베트남 주식시장은 다시 한번 870~800포인트 영역을 테스트할 수 있다.

 

VN-지수는 금요일에 5.30포인트 또는 0.45% 상승한 1175.67을 기록했으며 HoSE의 거래액은 14% 증가한 12조9000억동(5억24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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