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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성인의 87%가 개인 결제 구좌를 갖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말까지 1억 8,200만 개 이상의 개인 결제 구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의 87.08%가 적어도 하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SBV의 결제 부서 부국장인 레안둥은 2024년 현금없는 날(6월 16일)에 앞서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에 1억 4,700만 개 이상의 은행 카드가 유통되고 3,277만 개의 활성 전자 지갑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치는 은행 서비스의 대중화와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의 성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1~2023년 인터넷과 모바일 채널을 통한 평균 결제 거래 건수는 각각 연평균 52%, 103.3% 증가했다. QR코드를 통한 결제건수와 결제액은 170% 이상 급증했다.

 

2024년 첫 4개월 동안 비현금 결제는 전년 대비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현금 없는 거래는 건수 57.11%, 금액 39.49% 증가했으며, 인터넷을 통한 거래는 건수는 47.48%, 금액은 30.20%, 모바일 채널을 통한 거래 건수는 59.26%, 금액은 35.91% 증가했다.

 

ATM을 통한 거래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14.15%, 금액은 7.84% 감소했는데, 이는 현금 결제에서 비현금 결제로 전환되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둥은 강조했다.

 

2023년 말까지 약 40개 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점이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방식을 통해 3,500만 개의 계좌를 개설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둥에 따르면 SBV는 공안부와 협력하여 정보 시스템 보안에 대한 검사와 많은 신용 기관 및 결제 중개업체의 결제 계좌 개설 및 사용 활동을 조직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정기적으로 은행 업계 각 부서에 은행 관계자와 고객의 정보 보안 및 사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장려하도록 지시했다.

 

은행 업계는 또한 데이터 정리를 위한 주거 데이터 사용, 칩 기반 시민 신분증 및 VneID 계정을 통한 고객 정보 확인, 은행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지원에 관한 프로젝트 06을 구현하기 위해 공안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4년 캐시리스 데이는 세금, 수수료, 전기세, 수도요금 등 공공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의 비현금 습관을 높이는 것 외에도 정부의 비현금 결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비현금 거래를 통해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용자 개인 계정의 안전과 보안, 기술 솔루션으로 거래와 계정을 보호하는 방법을 강조하고 안전 조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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