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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스웨덴, 서울 상주 주한 국방무관 임명

스웨덴 외교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활발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2024년 8월 1일부터 주한스웨덴대사관 상주 국방무관을 새롭게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이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스웨덴은 한국전쟁 중 야전병원을 설립했고, 이는 인력 배치에 있어 스웨덴 역사상 가장 큰 인도주의적 참여다. 이후 양국은 첨단 기술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무역, 연구 협력 및 투자를 통해 끊임없이 관계를 강화해왔다.

방위 협력 또한 지난 20년간 양국 관계의 중요한 축을 이뤘다. 양국은 2007년 대한민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스웨덴방위연구소 간 첫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2009년, 2010년, 2019년 국방부, 방위사업청 및 스웨덴 상응 기관 간 체결된 추가 양해각서는 상호 방위와 안보 개발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스웨덴 국방부는 지난 7월 25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방위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폴 욘손 스웨덴 국방부 장관은 “인도-태평양과 동북아시아는 스웨덴과 유럽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 지역의 안보와 국방 업무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서울에 상주 국방무관을 임명하는 것은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방위에 더욱 초점을 맞추려는 스웨덴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은 대한민국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안보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양국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 주한스웨덴대사관 소개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제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간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wedenabroad.s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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