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0% 감소한 314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삼성전자는 보도했다. 최주호 대푝가 주재한 삼성 베트남 대표단은 금요일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이 위치한 박닌성과의 회의에서 이 수치를 보고했다.
삼성 베트남은 2025년 매출이 10% 증가한 347억달러를 예상한다. 올해 회복세의 핵심 동력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의 18억달러 추가 투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은 투자금 중 12억달러에 대한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또한, 최주호 시장은 박닌성이 삼성을 돕기 위해 투자 지원 기금 법령의 제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최저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닌성 당 위원회의 응우옌안뚜안 위원장은 2024년 성의 GRDP 성장률이 6.03%에 달하며 삼성 및 기타 외국 기업들이 크게 기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 당국이 특히 삼성을 비롯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베트남은 6개의 생산 시설과 1개의 R&D 센터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