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아이도트는 ‘URO dot AI’의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사 에이치엔티메디칼과 함께 지난 6월 21일(토) 부산 동의대학교 창의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의공협회 부산·경남(울산)지회 워크숍’을 통해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인공지능 기능을 접목한 신기술을 주제로 URO dot AI 솔루션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도트가 개발한 URO dot AI는 국내에서 비급여 수가 적용이 가능한 혁신의료기술로, 행사 당일 의료진의 효율적인 판독과 치료 계획 수립에 유용하다는 평가와 함께 진단 효율성 등에 대해 큰 호평을 받으며 도입 문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경남·울산 지역 내 주요 병원과 의료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진 데 이어 곧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의공협회 세미나에서도 URO dot AI의 상세 제품 정보, 도입 절차, 임상 활용 경험 등에 대한 추가 발표가 예정돼 전국 의료계의 관심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에이치엔티메디칼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국내 기술로 제조된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결합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앞선 사례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구현 기술을 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2016년 그룹 내 모든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9년 만에 SI 사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석창규 회장은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 사업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SI 사업은 지난 26년 간 축적된 그룹의 혁신 역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편의점 ATM △기업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서비스 △기업 자금관리 △국가 연구비 관리 등은 대한민국 B2B 핀테크 산업의 역사적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SI 사업 역시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Agent SI 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훨씬 쉽고 간편하다. UI 설계에 대한 고민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마치 ChatGPT처럼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 인터넷뱅킹
한국요꼬가와(이하 요꼬가와)는 오는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25’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 대응을 위한 첨단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ISS (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는 1983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며, 산업안전 관련 기업 및 협단체 종사자 3만5000여 명이 참관하고 30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항목별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종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시 품목에는 △디지털 작업절차 관리시스템 △설비안전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모바일 작업허가 시스템 △플랜트 현장작업자 교육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포함돼 있으며,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효과성과 실용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수십 년간 축적한 산업현장의 자동화·운영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고객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자사의 대표 업무플랫폼 ‘다우오피스’의 차세대 버전인 ‘다우오피스 4.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빠르게 진화하는 업무 방식과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다우오피스 4.0’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UI·UX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인사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플랫폼이다. 이번 4.0 버전은 약 6년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개인화된 대시보드 △메신저 기능 향상 △근태/휴가 기능 강화 △보안 강화 등 사용자 실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신저 기능의 고도화다. @맨션, 답장, 리액션, 텍스트 서식 기능은 물론, 다크모드와 대화방 테마 설정까지 지원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직관적이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근태 및 휴가 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신 노동법 기준을 반영해 인사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줄였다. 새롭게 도입된 ‘오거나이저’ 기능은 회의 내용이나 할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공식 인증 프로그램인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획득하며 쿠버네티스(Kubernetes) 관련 기술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 같은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진단 서비스 ‘KOR (Kubernetes Optimization Review)’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 환경에 특화된 운영 최적화 지원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한 KOR은 클러스터 구성 점검, 리소스 효율성 분석, 워크로드 상태 진단, 보안 설정 검토, 개선 가이드 제공 등 쿠버네티스 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고객 맞춤형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고객의 환경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며, 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은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 상의 설치형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기업에도 유용하다. 솔트웨어는 KOR 진단 결과에 따
정부는 중요 국가사업에 대한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남북 고속철도 사업에 민간 투자를 국회가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정부는 6월 25일 오후 남북 고속철도 사업 투자 형태 추가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출안에 따르면, 정치국은 이 사업에 대한 공공 투자 정책에 대해 이미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정치국이 민간 경제 개발에 관한 결의안 제68호를 발표한 이후, 많은 기업들이 민간 직접 투자 형태로 참여를 제안했다. 정부는 현재 고속철도 사업에 대해 규제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민간 직접 투자 또는 기타 형태의 투자 형태는 없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정치적, 법적, 실무적 기반을 모두 갖추고 있어 중요 국가사업에 대한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가 가능해졌다. 정치국은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와 같은 주요 국가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확대"를 명시했다. 국회 결의안 제198/2025호에서도 국가가 직접 투자 또는 민관협력(PPP)을 통해 주요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국제 관행에 따르면 높은 투자율, 낮은 재정 효율성, 그리고 긴 회수 기간으로 인해 철도 인프라는 대부분 공공 자본으로 투자된다. 일부 국가는 민관협력사
정치국은 통합 후 성(省) 및 중앙 직할시(中央直聚市)에 23개의 새로운 당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정치국은 호치민시 당위원회, 빈즈엉성(Binh Duong Province),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을 통합하여 중앙당 집행위원회 산하에 호치민시 당위원회를 설립했다. 새로운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호치민시, 빈즈엉성, 바리아붕따우성 당위원회의 당 조직과 당원들로 구성된다. 호치민시 당위원회의 기능, 임무 및 조직 구조는 정치국이 결정한다.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관련 당 위원회, 기관 및 단체를 주재하고 협력하여 당 조직 및 당원의 배치, 이전 및 접수, 간부, 공무원, 공무원 및 근로자 배치를 지휘한다. 사무실 배치, 재정, 자산, 기록, 문서 관리, 인감 수집 및 제출 등 합병 후의 기타 업무를 담당한다. 다낭시 당위원회는 다낭시 당위원회와 꽝남성 당위원회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하이퐁시 당위원회는 하이퐁시 당위원회와 하이즈엉성 당위원회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깐터시 당위원회는 깐터시 당위원회, 속짱성, 하우장성이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새로 합병된 지방당 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안장 (안장 및 끼엔장) 까마우 (까마우 및 박리우) 동탑(
이번호와 다음호에서는 동반자로 만나면 다소 당황스럽고, 캐디들의 입장에서도 다소 부담스러운 골퍼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진상골퍼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한국의 캐디들이 교육받고 있다면서, 인터넷상에 떠 돌아 다니는 것이지만, 사실이 아니길 바라면서도 일부 일리가 있는 것 같아 옮겨 와 봤습니다. (1) 앞 팀 티샷 하는데 큰소리로 대화하는 골퍼... ⇒앞팀 티샷 중임을 알려드리고 정숙을 유도한다. ✔X 표시가 들어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앞에서 얼쩡 거린다. (2) 볼이 안 맞는다고 클럽을 던지는 골퍼... ⇒순간 화가 나 있으므로 신속히 던진 클럽을 줍는다. 그리고 동반자에게 진정을 부탁드린다. ✔‘클럽 버리면 제가 갖겠습니다.’ 라고 한다. (3) 골프가 잘 되면 본인 탓! 안 되면 캐디 탓하는 골퍼... ⇒잘 되었을 땐 칭찬을, 미스했을 땐 정중히 ‘죄송합니다’라고 먼저한다. ✔잘 되면 칭찬, 미스했을 땐 ‘고객님 제가 일한지가 얼마 안되서’... (4) 캐디에게 야한 농담을 즐겨하고 일부러 스킨십을 유도하는 골퍼... ⇒함께 어울리지 말고, 단호하게 거부하고 골퍼와 단둘이 있는 상황을 피한다. ✔스킨십 및 야한 농담시, 바로 가위
산업통상부는 베트남 중부 닌투언 1호 원전 건설에 대한 정부 간 협정 체결을 위해 7월 중 러시아와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 부이탄손 부총리는 화요일 정부청에서 발표한 공지에서 이러한 요청을 밝혔다. 손 부총리는 원전 건설 협력 및 투자에 대한 파트너들과의 협상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총리는 이러한 부진한 진전은 총리의 지시대로 2030년 12월 31일, 늦어도 2031년 12월 31일까지 프로젝트를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자력 발전소 개발 운영위원회 상임기구 역할을 하는 산업통상부(MoIT)는 닌투언 1 원자력 발전소 협상단을 구성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프로젝트 이행을 보장하는 데 있어 모든 당사자의 책임을 명확히 규정할 것이다. 손 부총리는 "8월 프로젝트 정부 간 협정 체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7월 안에 협상이 완료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영 전력회사인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산업통상부는 기술 및 기술적 측면에 중점을 둔 협상 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협상단에 참여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산업통상부, 외교부, 페트로베트남, 그리고 관련 기관들은 닌투언 2 원자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