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한국과 이태리에 대한 무비자 여행을 중단했고, 항공사인 밤부항공과 베트남항공 모두 한국 운항을 중단했다.
비엣젯 항공사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엣젯은 일찌 한국 운항편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운항정지는 3월 7일(토)부터 효력이 있다."
따라서 베트남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비엣젯을 마지막으로 모두 끊기게 된다.
7일 이후 한국에 가려면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갈 수 밖에 없다.
지난 주 베트남은 감염자 16명 모두 완치되어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2월 13일 이후 새로운 감염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