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1분기에 자동차 업계는 코비드-19로 전년대비 32.6% 감소한 26637대의 완성차를 수입했다.
베트남 관세청은 이 기간 동안 9인승 이하 20601대를 수입해 전년 대비 24.2% 줄었고, 트럭 5412대를 수입해 52.7% 줄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중 자동차 수입이 감소한 것이 2019년부터 남은 막대한 재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업체들도 covid-19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줄이거나 면제하는 정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3월 한 달 수입차는 12151대, 2억2400만달러로 전월대비 18.4%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의 수입차 중 90%가 인도네시아산 6914대, 태국이 4013대로 뒤를 이었다. 양국으로 수입은 ASEAN 상품 무역 협정(ATIGA)에 따라 면세이다.
이 대유행은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침체를 야기했고,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생산과 유통을 중단해야 했다.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VAMA)에 따르면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수요 부진으로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52557대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1분기 생산량이 56200대로 전년대비 10.5% 감소하고 재고가 3배로 늘어나는 등 자동차 산업이 대유행의 영향을 받는 핵심 업종 중 하나라고 보고했다.
(출처:브이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