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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유럽행 화물열차의 개시

베트남철도공사는 올해 중국행 화물열차를, 러시아 와 유럽의 제3국에 화물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2020년 계획에서, 회사는 국제 화물 운송의 활용을 강화하려고 한다. 특히 과일 및 수산 제품을 냉동콘테이너를 사용하여 남부 지방에서 중국으로 직접 운송할 계획으로 있다.

 

러시아와 유럽에 최종적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3국뿐만 아니라 하노이-동당-핑샹-난닝 노선을 따라 다른 중국 행선지로 운송되는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장애를 없애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 계획은 올해 승객 수가 급감하고 일부 지역의 노선이 폐쇄되어 인프라 공사를 진행함에 따라 회사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계획되었다.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수요가 줄었기 때문에 열차 수를 줄이되 장거리 여객열차와 남북 화물열차로 정차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베트남 철도공사는 운영 및 재정 문제에서 각각 절반씩 올해 1조 3900억 동(6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이 이달 말까지 코비드-19 전염병 종식을 선언한다고 가정할 경우 모기업은 1천700억 동(734만 달러)와 하노이·사이공 계열사의 손실은 6천200억 동(2672만 달러)가 될 것이다.

 

이런 손실은 2016-19년사이 요금과 서비스 품질 면에서 저비용 항공사와 고속 고속도로 버스와의 치열한 경쟁과 재료, 수도, 전기의 비용 증가 등 다섯 가지 요인에 의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쟁력이 낮고 성장 기회는 적다는 점을 인정했다.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자금 부족은 열차 서비스와 그에 따른 사업 성과에도 영향을 미쳤다.

 

향후 5년간 장거리 노선 대신 단거리와 중거리 옵션을 연구하고 저효율 열차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에 따라 작은 도시에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도록 성.시와 협력할 수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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