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반 수는 일부 형사사건에 연루돼 90일간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응웬 득 쭝을 대신하여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 직책의 책임을 맡게 됐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맡아온 수는 응웬 득 쭝의 정직 기간 중 하노이 인민위원회 및 인민위원회 자체의 지도력과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시의 운영을 맡게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하노이 하동구에서 태어난 수(59)는 2009~2010년 하노이 기획투자국장과 시 당 조직위원장을 거쳐 2011년부터 부위원장으로 재직했다.
부회장으로서 시의 농업과 농촌 발전, 식량 안전 등을 책임지고, 박투리엠, 호아이득, 푸쑤엔, 투응띤, 웅호아 등의 구역을 관리한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