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에 대한 평균 지출은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올 상반기에 31% 증가했다.
베트남 소비자는 코비드-19가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동안 온라인 식료품을 계속 구매했다.
온라인 식료품 & 신선식품이 주요 관심사이다.
출처: iPrice Group & SamarousWeb, 2020년 2분기
전자상거래 집계업체 아이프라이스그룹과 분석업체 유사웹(SimilarWeb)이 실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온라인 식료품 사이트 트래픽이 2019년 하반기 대비 42%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화장품과 헬스케어 웹사이트의 구매도 전년 하반기보다 21%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코비드-19의 강타는 새로운 온라인 쇼핑 습관을 낳았고, 주목받지 않은 산업에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게 했다고 썼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분기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온라인 식료품과 신선식품이 장기적인 경쟁전략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물류와 운송에 투자하고 있다. 4월 중순, 라자다는 신선식료품을 2시간 배송을 진행했다. 티키는 지난 5월에도 티키NGON을 선보여 신선식료품에 3시간 배송을 제공했다. 아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온라인 식료품 경주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패션업계는 2분기에도 전체 웹사이트 트래픽이 1분기 대비 29%, 2019년 2하빈기 대비 38% 감소하는 암울한 시기를 이어갔다.
모바일 웹사이트 방문자 수도 1분기 대비 13% 줄었지만 2019년 하반기 대비 2% 증가했다. 전자 웹사이트의 트래픽은 2분기에 1분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지출의 감소는 비필수 산업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썼다.
온라인 쇼핑앱의 증가
*출처: iPrice Group & App Annie, 2020년 2분기
아이프라이스그룹과 앱애니가 실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방문 총수는 127억 건으로 1분기 대비 43%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동남아 전체 지역이 39% 증가했을 때 대부분의 지역 국가보다 높은 증가율이다.
베트남은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전체 트래픽에서 동남아 3위를 차지해 이 지역 시장 점유율 19.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분기 베트남 내 전자상거래 상위 50개 웹사이트 방문 건수는 1분기 대비 1% 소폭 감소했다.
*출처: iPrice Group & App Annie, 2020년 2분기
2020년 상반기 베트남 국민의 온라인 쇼핑 평균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했다. 온라인 주문의 평균 금액은 344000 동(14.8달러)에 달해 2019년 하반기 262000 동(11.3달러)보다 높았다.
아이프라이스는 구매력 저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여전히 온라인 쇼핑에 더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은 2020년 상반기 베트남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가는 것을 목격했을 때 좋은 징조라고 결론지었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