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로그래머들이 디자인한 viApp은 앞서 산업통상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바 있다. ViApp은 택시, 계약 자동차, 트럭을 포괄하는 자동차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비서비스의 부이 티 하이 옌 총국장은 이용자들은 고정 운임을 선택하는 것과 별도로, 정부의 여객 운송 사업에 관한 법령 10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미터기를 기준으로 여행 운임을 계산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App 사용자는 요금을 현금으로 지불하거나 ViPay 또는 Momo e-wallet을 통해 지불할 수 있다.
"viApp은 회사가 제공한 지도를 사용함으로써 노선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고 옌은 말했다. 이 앱은 곧 전국의 많은 다른 지방과 도시에 소개될 것이다.
2014년 그랩이 베트남 승차공유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젝(이전 고비엣), 베(Be), 패스트고, 바토, 아버, 마이고, Go-ixe 등 다른 호출차량(Ride-Hailing) 업체들이 현지 시장을 두드렸다. 현재는 그랩과 고젝이 베트남 승차 공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