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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태양광발전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태양열 발전소가 가동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가 베트남의 중부지방 닌투안에서 가동이 시작되었다.

투안남지구 내 560헥타르 면적에 450메가와트 쭝남투안태양광발전소가 5월 중순 착공 102일 만인 10월 12일(월요일) 저녁 발전에 들어갔다.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 쭝남그룹이 12조 동(5억 1800만 달러)를 들여 건설햇으며 연간 10억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이를 송전망과 연결하기 위한 17km의 220/500KV급 송전선로(500KV변압기 포함)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송전선로 설치가 허용되었다, 지금까지는 국영 전력회사 베트남전기(EVN)의 보존시설이다.

늘어나는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기존 발전소를 과부하를 야기함으로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쭝남은 수력과 태양광, 풍력으로 구성된 국가 전력망에 총 1064 메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했다. 2027년까지 거의 10000 MW의 재생 가능 생산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소는 100개가 넘으며 총 용량이 6300 MWp 이상이다.

 

산업부는 향후 10년간 발전용량 80GW를 추가해 국가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 중 37.5%가 풍력과 태양열에서 나온다.

 

베트남은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고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향후 10년 동안 1330억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 -브앤익스프레스-

*쭝남그룹웹사이트 https://www.trungnamgroup.com.vn/trang-chu-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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