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도요타가 판매한 비오스 차량은 2739대로 경쟁 차종인 액센트(1057대)보다 2.7배 많았다.
지난 11월 VAMA와 TC자동차의 판매실적을 보면 B세그먼트 세단 판매량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이에 따라 비오스는 라이벌 현대 엑센트를 압도한다.
도요타 비오스는 2739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직접 판매 경쟁사인 현대 엑센트는 1057대 판매에 그쳤다. 따라서 비오스는 액센트보다 2.7배 더 많다. 다음의 순위에서는 차량 판매량이 700대를 넘지 않는다. 이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 차종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가장 기대되는 이름인 시티는 지난달 658대만 판매했다.
지난 11월 비오스에게 선두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누적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엑센트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엑센트는 1만7439대로 1만7133대인 비오스보다 300대가 더 많이 팔렸다. 300대 차이는 상당히 좁아 2021년 말 어떤 신모델이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특히 12월에는 등록비 50%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조립차 모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렸다.
액센트는 현재 4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 중 2개는 수동 버전이고 2개는 자동 버전이며 가격은 4억2600만동-5억4200만동이다. 비오스는 6억3000만동의 GR-S 스포츠 버전은 말할 것도 없고, 1개의 수동 버전, 2개의 자동 버전은 4억9500만동-5억8100만동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경쟁사에 비해 가격이 꽤 비싸지만,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강점과 장비·디자인의 시기적절한 업그레이드 때문에 여전히 판매량 면에서는 비오스가 동등하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