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에서 가장 큰 카지노 소유주인 호앙자 인터내셔널 주식회사는 이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수년 동안 손실을 끝내지 못할것 같다.
로얄인터내셔널주식회사(RIC)는 올해 사업 실적이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총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93% 증가한 630만달러(1440억동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RIC는 여전히 세후 손실이 160만달러(약 360억동)에 육박하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이 계획이 맞다면, 4년 연속 적자를기록하게된다.. 다만 위 손실은 전년 대비 65% 개선됐다.
호앙자인터내셔널 경영진은 올해 유행 상황이 계속 복잡해 회사의 생산과 사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1년 적자를 극복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또한 국내외 관광객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이전트를 통해 카지노에 올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호앙자인터내셔널은 올해에도 면적 1.47헥타의 5성 트윈타워 호텔과 섬 내 면적 6.8헥타의 5성급 호텔 및 고급 리조트 서비스 단지 사업 등 2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 또한 회사는 현재 빌라 지역의 계획을 조정한 후 2.1 헥타의 고급 맨션 건설에 투자했다. RIC 이사회는 지난 2월 말 사업활동과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36개월간 HD뱅크로부터 2천억동을 차입을 결정했다.
2022년은 계획
2016년부터 지금까지 회사는 2018년에만 이익을 냈다. RIC 지도자들은 특별한 사업 범주 때문에 승패는 전적으로 행운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같은 이웃나라들도... 모두 더 많은 카지노를 가지고 있어서, 방문객은 흩어지고 시장 점유율은 나뉘게되었다.
지난해 카지노 방문자수가 매우 적지만 영업을 유지해야 했으며, 직원은 교대 근무를 보장해야 했다. 카지노 수익은 2020년에 비해 42%에 해당하는 120만달러 이상 감소했다. 호텔과 빌라 부문은 투숙객수가 매우 적다. 빌라 입주율은 30%이고 호텔은 12%에 불과하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HoSE)는 올해 초 3년 연속 적자를 내기 전 재무제표를 감사할 경우 RIC 주식이 의무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2021년에는 자기자본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최근 회사는 자체보고서에서 마이너스 965억동에서 마이너스 1025억동이 넘는 마이너스 이익을 낸 감사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HOSE는 RIC 주식의 상장폐지 의무화에 대해 공식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사업은 지속적인 손실을 입었지만 호앙자인터내셔널의 주식은 변동이 심한 한 해를 보냈다. 기존에는 RIC코드의 시세가 보통 개당 4천동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종목이 아니었다. 다만 지난해 초 이 코드의 시세가 갑자기 급등하면서 때로는 연초 대비 10배에 해당하는 대당 4만6천동 이상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그 직후 주식은 주당 1만6천동 이하로 폭락하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8월, 11월에 RIC 코드는 몇 번의 반등을 가졌지만 그 폭 높지 않았다. 주식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등락을 거듭해 때로는 대당 1만6천동, 때로는 2만1천동 이상으로 치솟기도 했다.
호앙자인터내셔널은 1994년 하롱에 5성급 호텔을 짓고 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정관자본 1500만달러를 들여 설립됐다. 8년만에 자본금을 2200만달러로 늘렸고 외국인을 위한 경품으로 게임을 거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2007년에 HoSE에 상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