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에 따르면 국민소득 대비 땅값이 상승하고 있으며 대도시에는 m²당 2500만동(1089달러) 이하의 아파트가 거의 없다.
최근 발표된 건설부 보고서를 보면 2021년 말 대비 지방 아파트 가격이 평균 3%가량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노이에서 아파트 가격은 호찌민보다 약 4-45% 더 증가했으며, 현재 약 1~2% 상승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중심부의 상업용 주택 사업은 m²가격이 2500만동 이하인 아파트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중앙에서 멀리 떨어진 지구도 몇 개의 사업만 남아 있다.
예를 들어 하노이에서는 m²당 2600만동의 원 18 응옥람 프로젝트, m²당 2500만동의 유로윈도 리버파크 프로젝트, m²당 3000만동의 안랜드 프리미엄 두옹노이 프로젝트 등이 있다.
호찌민에서는 m²당 3000만동 미만의 프로젝트가 비교적 드물다. 다낭의 오리 가든 프로젝트(리엔찌우 지구)은 m²당 약 2100만동이다.
다만 1㎡당 약 2500만동의 아파트가 있다고 해도, 사회주택 형태라 하더라도 저소득 근로자들이 소유하기는 여전히 어렵다.
지난 4월 24일 호찌민시의 많은 노동자들의 주택에 대한 피드백에 따르면 월평균 소득이 700만~800만동인 이들은 m²당 2500만동에 사회주택을 살 여유가 없다. (한 가구당 10억동-16억동)
최근 세미나에서 민박파트너십 법률사무소의 응우옌빈꾼 변호사는 사회주택 우대 정책의 수혜자들은 이런 형태의 집을 사거나 빌릴 여유가 없다고도 말했다.
이에 따라 사회주택의 평균가격은 m²당 1500만동, 일부 지역은 m²당 최대 2100~2500만동 수준으로 사실상 특혜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 이 가격은 평균 소득 이상의 사람들에게만 적합할 수 있다.
건설부는 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물건들은 주로 m²당 3000만~5000만동의 중형 아파트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하노이의 경우 선샤인 가든(하이바쯩)은 m²당 약 3710만동, 하풀리코 단지(탄쑤안)는 m²당 3380만 동, 선샤인 시티(박뚜리엠)는 m²당 약 3380만동이다.
호찌민시의 경우 안자스카이라인 사업(7구역)이 1㎡당 약 3860만동, 해피밸리(7구역)가 1㎡당 약 4760만동이다.
이 두 대도시에는 호찌민 2구역의 타오디엔 그린 프로젝트, 투 티엠 도시 지역의 엠파이어 시티-더모나크 프로젝트와 같이 1억동-2억동의 특별한 위치에 매우 높은 가격을 가진 프로젝트도 많이 있다.
건설부는 개별 주택과 토지는 아파트보다 증가폭이 높아 전분기 대비 평균 5~1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3월 말, 일부 지역에서는 하노이 교외, 호찌민시, 타이빈, 람동, 칸호아, 다낭, 동나이 등에서는 땅값과 거래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21년 말 대비 15~20% 가량 가격 수준이 높아진 곳도 있다. 이런 상승은 2021년 2분기 초인 1분기 말과 비슷하지만 확산과 가격 상승 마진은 더 낮다.
구체적으로 하노이에서는 쑹푸엉 고가도로의 경우 산업 클러스터 인근 등 호이득 지구를 지나는 4차 순환도로 지역이 m²당 1억동 이상이다. 빈홈즈 원더 파크 단풍 프로젝트 근처 지역은 m²당 약 1억5천만동의 비용이 든다. 동부에 있는 낫딴 지역은 m²당 2억동 이상이다.
호찌민에서 투티엠 빌라 (2구역)의 땅값은 m²당 약 1억2530만동이다. 에버리치 3호(7구역)는 m²당 약 1억1750만동, 동땅롱(7구역)은 m²당 약 6440만동, 호앙안민뚜안(9구역)은 m²당 약 9150만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