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경북문화재단이 2021년 성공리에 활동을 마친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를 올해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20일까지 모집하는 경상북도 온라인 홍보단 G토리는 Gyeongsangbuk-do의 앞 글자인 G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경북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는 뜻이다.
유튜브 채널 'G토리'에서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면모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며, 그 영역은 더 나아가 관광,체육,인물까지도 확장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이번 G토리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를 효과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활동 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단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북이거나 또는 도내의 소재 학교에 재(휴)학 중이며 만 19세~39세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개인과 팀 모두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를 토대로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 후 선발할 예정이다. 'G토리'의 활동은 매월 경북을 알릴 콘텐츠 소재를 직접 선정하고 취재,촬영해 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단원들이 제작하는 콘텐츠 이외에도 재단에서 자체 제작하는 영상에 출연해 보다 더 효과적인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단 'G토리'에게는 매월 제작하는 콘텐츠에 대한 제작비를 지급하고, 발대식을 포함한 여러 행사를 참여하게 될 시에는 위촉장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최종 발표는 6월 24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