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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소비자 신용 회사 크레디보는 미즈호 은행이 주도하는 라운드에서 2억7천만달러 조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사업장을 둔 동남아 주요 디지털 소비자 신용 플랫폼 크레디보홀딩스가 1억2500만달러를 출자한 일본 미즈호은행이 주도하는 시리즈 D라운드에서 2억7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 라운드에는 스퀘어 페그 캐피털, 정글 벤처스, 네이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GMO 벤처 파트너스, 오픈스페이스 벤처스 등 크레디보의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크레디보는 베트남에서 소비자 신용 서비스 시행


새로운 자금 조달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은 개인 대출, 물리적 및 가상 신용 카드, 지금 구입하고 나중에 지불하는(BNPL) 서비스를 포함하는 핀테크 제품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네오뱅크 크롬(neobank Krom)의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레디보는 미래에셋, 네이버, 스퀘어 페그 캐피털, MDI 벤처스, 정글 벤처스 등과 같은 주요 투자자들이 후원하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핀테크 회사인 핀악셀에 의해 운영된다.

 

미즈호은행은 디지털 기술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통해 금융 포용에 기여하고 아시아 대륙에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목요일에 1억2천5백만불의 출자금을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베트남 엠서비스와 필리핀 토니크디지털은행에 대한 기존 투자에 이어 아시아의 다른 디지털 금융사에 대한 추가 전략적 투자를 검토해왔다"고 밝혔다. 미즈호는 크레디보의 금융 서비스 사업 강화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은행은 덧붙였다.

 

미즈호은행에 따르면 ASEAN의 은행 및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인구는 여전히 많으며 이는 소비자 금융 서비스의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1년 12월 일본 대출 기관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지털 지갑인 M-Service Company의 MoMo의 2억 달러 시리즈 E 펀딩을 주도했다. 그해 10월 일본의 SMBC(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는 약 28억 달러를 들여 FE Credit의 지분 49%를 인수한 후 베트남 은행 VPBank의 소비자 신용 회사인 FE Credit을 VPBank SMBC Finance Co. Ltd.로 개명했다. 소비자 신용 회사는 또한 베트남의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은행 계좌가 없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케이맨 제도에 본사를 둔 크레디보는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해 2021년 호찌민에 본사를 둔 피닉스홀딩스와 합작으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당시 투자그룹인 피닉스홀딩스는 크레디보 베트남합작주식회사가 피닉스홀딩스의 광범위한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는 물론 크레디보의 광범위한 페이라이터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닉스는 소비자, 금융 서비스, 소매 및 기술 부문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그룹에는현재 Timo의 CEO인 헨리응우옌 피닉스 홀딩스 회장이 2021년에 설립한 티모 디지털 은행이 포함되어 있으며 베트남 대출 기관인 MSB의 네오뱅크 TNEX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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