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8월 이후 베트남의 무역수지는 지속적으로 무역 흑자를 유지했으며, 대체로 지난 8월까지 상품의 총 수출입 거래액은 43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액은 10% 감소, 수입액은 16% 감소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상품의 수출입 총 거래액은 609억 달러로 전월 대비 7% 증가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8월 무역수지는 39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지속하였으며, 이는 베트남이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2023년 1~8월 상품의 총수출입은 43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며, 이 중 수출은 10% 감소, 수입은 16% 감소했다.
올해 8월까지 상품 무역수지는 20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며, 국내 경제부문은 140억 달러 무역수지 적자, FDI부문(원유 포함)은 34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 2023년 8월 까지 무역 현황 (총무역액: 4352억3천만달러/ 수출: 2277억1천만달러 / 수입: 2075억2천만달러 / 무역수지: 201억9천만달러 흑자)
8월 상품 수출액은 전월 대비 8% 증가한 324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국내 경제 부문은 9% 증가한 84억 달러, FDI 부문(원유 포함)은 7% 증가한 23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1~8월 상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277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국내 경제 부문은 9% 감소한 599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6%를 차지했으며, FDI 부문(원유 포함)은 10.3% 감소한 1678억 달러로 74%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올해 8월까지 10억 달러 이상인 수출 품목은 30개로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며, 이 중 100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5개로 58%를 차지한다.
올해 첫 8개월 동안 수출 상품 구조와 관련하여 연료 및 광물 그룹은 28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1.2%를 차지한다. 가공공업제품군은 2013억 달러로 추산되며 88.4%를 차지한다. 농림산물군은 179억 달러로 7.9%를 차지하며수산물은 57억 달러로 2.5%로 추산된다.
반대로 8월 상품 수입액은 전월 대비 5.7% 증가한 285억 달러로 추정되었으며, 국내 경제 부문은 1% 감소한 102억 5천만 달러, FDI 부문은 10% 증가한 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1~8월 상품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075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 중 국내 경제 부문은 15% 감소한 739억 달러, FDI 부문은 17% 감소한 1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8월까지 베트남은 10억 달러 이상 수입 품목이 37개로 전체 수입액의 90%에 육박했고, 이 중 100억 달러 이상 수입 품목이 2개로 39%를 차지했다.
수입재의 상반기 구조와 관련하여, 생산재군은 1946억 달러로 93.8%를 차지하며, 그중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부품군은 44.8%를 차지하며, 원자재, 연료 및 재료군은 49%를 차지하며, 소비재군은 6.2%를 차지하는 128억 7천만 달러로 추정된다.
통계청은 올해 첫 8개월 동안의 상품 수출입 시장과 관련하여 미국이 베트남 최대 수출 시장으로 추정 매출액이 62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입시장으로 추정 매출액이 681억 달러에 이른다.
미국에 대한 무역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한 530억 달러로 추산됐다. EU에 대한 무역 흑자는 10% 감소한 196억 달러로 추산되다. 대일 무역흑자는 15억 달러(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적자는 1억4600만 달러)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베트남은 중국으로부터 323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해 30% 감소했다. 한국의 무역적자는 173억 달러로 35% 감소했다. ASEAN의 무역적자는 52억 달러로 3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