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베트남의 규모는 약 80억달러로 필리핀 GDP의 1/6, 말레이시아 GDP의 1/7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1989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의 GDP는 각각 482억 달러, 558억 달러, 638억 달러, 746억 4천만 달러, 1,226억 달러에 달했다.
1989~2021년 기간 동안 베트남의 GDP 규모는 말레이시아, 필리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2021년 필리핀의 GDP는 약 3,940억 9천만 달러, 말레이시아는 약 3,738억 3천만 달러, 베트남은 약 3,697억 4천만 달러였다.
2022년까지 베트남의 GDP 규모는 필리핀을 추월할 것이다. 2022년 베트남의 GDP 규모는 약 4,065억 달러, 필리핀은 약 4,043억 달러, 말레이시아는 약 4,070억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GDP 규모는 1989년 6분의 1에 불과했던 이후 34년 만에 공식적으로 필리핀을 추월하게 되었다.
IMF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베트남의 GDP는 말레이시아를 능가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2023년 베트남의 GDP는 약 4,3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GDP는 약 4,3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아세안 지역의 모든 국가들을 고려하면, 베트남의 GDP 규모는 1989-2022년 기간에 뚜렷하게 변화했다.
2022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의 GDP 규모는 각각 1조3190억 달러, 4,954억2,400만 달러, 4,667억8,900만 달러, 4,064억5,200만 달러, 4,060억 달러, 4,042억8,400만 달러, 661억5,600만 달러, 288억1,800만 달러, 166억8,200만 달러, 153억4,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다.
34년간의 개발 노력 끝에, 베트남의 GDP 규모는 1989년 80억 달러에서 2022년 4064억 5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1989-2022년 기간 동안, 베트남의 평균 GDP는 아세안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51배 더). 미얀마(22배), 인도네시아(11배), 라오스(10.5배), 말레이시아(9.8배), 필리핀(9배, 3배), 싱가포르(7.8배), 태국(6.6배), 브루나이(4배)같이 다른 아세안 국가들도 발전을 했지만 속도는 베트남보다 느리다.
중앙 결의에 따르면 2030년까지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공업국의 기준을 달성하고 현대 산업과 높은 평균 소득을 달성할 것이다. 결의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기본계획의 목표 달성 및 주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2021-2030년 기간에 약 7.0%/연간의 국가 GDP 성장률을 위해 노력한다.
2030년까지 현재 가격으로 1인당 GDP는 약 7,5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서비스업의 GDP 비중은 50% 이상, 산업-건설업은 40% 이상, 농림수산업은 10% 미만이다.
사회 노동 생산성의 평균 성장률은 6.5%/년 이상, 총 요소 생산성(TFP)의 성장 기여도는 50% 이상에 달한다.
네트워크에 따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도시화율 50% 이상 달성, 지역 및 국제표준과 동등한 3~5개 도시지역을 위해 노력한다.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새로운 농촌을 건설하고 도시화와 관련된 새로운 농촌기준을 충족하는 공동체 비율이 90% 이상이며, 그중 50%의 공동체가 선진적인 새로운 농촌기준을 충족한다.
국가 디지털 전환 플랫폼 구축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및 데이터 인프라 강화,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발전 그리고 디지털 경제의 비중은 GDP의 약 30%에 달한다.
기반시설 개발과 관련하여 남북도로 교통축(동북-남간 고속도로, 남북고속도로 일부구간, 해안도로), 중요한 동서도로 교통축, 약 5,000km의 고속도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국가기반시설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