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전자 지갑인 모카(Moca)는 "구조조정 전략을 실행 중"이라는 이유로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모카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회사인 모카 기술&서비스 회사가 방금 발표했다. 회사는 "신중한 평가를 했다"고 말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구조조정 전략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갑에 잔액이 남아있는 고객들은 6월 30일까지 서비스에 돈을 쓰거나 연결된 계좌 또는 은행 카드로 돈을 인출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모카는 계좌에 잔액이 남아있는 사용자들에게 환불을 해줄 것이다. 며칠 전, 모카는 또한 일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모카는 5월 31일부터 그랩 애플리케이션의 청구서 지불 서비스를 중단했고, 모카 애플리케이션의 청구서 지불 및 전화 팝업도 중단했다. 소개에 따르면, 모카 기술&서비스ㅜ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전직 직원들과 베트남의 금융 및 은행 산업 전문가들이 설립했다. 회사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또는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2016년 초, 모카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결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받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비씨카드(대표 최원석)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글로벌의 B2B 핀테크 서비스 WeTax (위택스)를 연계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WeTax 외 △WABOOKS (와북스) △WeBill365 (위빌365) △WeMBA (위엠비에이) 등 여러 B2B 핀테크 상품과의 추가적인 연계를 통한 베트남 시장에서의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비씨카드 베트남과 웹케시글로벌의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이하 POS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1위 결제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프로캡 인터내셔널(Procap International, Procap)이 자본 보호 산업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System 8 포뮬러를 선보였다. 필리핀과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중국 홍콩, 대만 등 100명 이상의 엘리트 리더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2024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열린 프로캡 인터내셔널이 개최한 행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3일 동안 게임 파트너와 함께 Procap의 최신 혁신을 담은 System 8 포뮬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System 8 포뮬러의 강력한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Procap은 System 8 포뮬러를 통해 자본 보호의 선구자이자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Procap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자본 보호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Procap은 엘리트 리더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모인 이번 모임을 통해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모든 이해 관계자를 포용한다는 철학을 강조했다. 리더들이 제공하는 귀중한 의견과 피드백 및 데이터는 Procap이 신제품 출시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산업통상부(MoIT)는 지난 5월 23일 평택항과 공동으로 베트남과 한국 물류기업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MoIT 산하 수출입국 쩐탄하이 부국장은 한국이 현재 베트남 최대의 외국인 투자자이자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양국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500억 달러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조속히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하이 부국장은 최근 몇 년간 양국 간 급성장하는 무역 교류에 물류 서비스 산업이 기여한 점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은 항상 한국을 물류 개발 전략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국 물류협회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며 각국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 활동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고안해 왔다. 한편, 베트남 물류기업협회의 응깍레 사무차장은 물류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이 양국 간 무역 활동 발전의 기반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대표단에게 한국 물류산업의 탄탄한 성장을 소개하고, 평택항은 한국 3대 항구 중 하나이자 베트남을 포함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 해상무
베트남은 한국의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간의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 계약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글로벌 물류 공급망 활성화와 친환경 배송 솔루션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5월 10일 호치민시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와 김양수 KOBC 대표가 체결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는 글로벌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에 약 5,000억원(미화 3억6400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 및 기타 동유럽 지역 물류 허브 구축, 지속 가능한 해상 운송을 위한 암모니아 연료 선박 배치,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한국 기업이 수출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식품그룹인 롯데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베트남은 2008년부터 베트남 남부 롱안성 롱하우 산업단지에서 25,000팔레트 규모의 임대 냉장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빈롱성및 동나이 지방을 포함하여 메콩 삼각주 지역의 다른 지방으로 사업을
2024년 4월은 베트남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이 지속적으로 많은 희소식을 받는 달이다. 5월 15일, 그룹은 고위 책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정기 CEO 브리핑에서 4월과 올해 첫 4개월간의 생산 및 사업 성과에 대해 발표함과 동시에, 5월과 그 이후의 계획을 이행함과 동시에 많은 희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4월에는 달러 가치의 급격한 상승, 유가 상승 압력,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등 생산과 기업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페트로베트남은 좋은 소식을 많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지난 4월 석유베트남의 생산 목표는 원유 채취량이 25%를 초과한 804만톤에 달하는 등 대부분 월 계획을 1~35.2% 초과 달성했다. 가스 채취량은 6억1500만m³에 달해 월 계획의 46%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월에도 페트로베트남(베트남 석유가스) 그룹은 지속적으로 많은 희소식을 받았다. 먼저 2024년 4월 24일 중앙집행위원회는 2015년 7월 23일자 베트남 석유가스산업 발전전략의 NQ-41-NQ/TW 이행에 관한 정치국 결론 76-KL/TW를 2025년까지, 2035년까지 비전과 새로운 발전기의 일부 지향점에 대해
호치민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업체 VNG 코퍼레이션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 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 센터(STT GDC)는 호치민시에 60MW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공동으로 건설한다. 양측은 이미 같은 도시에 VNG 데이터 센터를 건설한 협력의 일환으로 수요일에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새로운 데이터 센터인 STT 호치민 시티 2는 STT VNG 호치민 시티 1에서 불과 1.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할 것이다. 두 시설 모두 7구역의 떤투언 수출 가공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두 번째 시설은 2026년 상반기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STT GDC는 20개 이상의 비즈니스 시장에 걸쳐 95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VNG의 현지 전문 지식 및 엔지니어링과 함께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표준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T VNG 호치민 시 1은 업타임 티어(Uptime Tier)-3 등급 시설로 총 IT 부하 용량은 9.6MW이다. 국내외 은행, 금융 기관, 인터넷 교환 사업자, 현지, 지역 및 국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VNG 코퍼레이션은 2023년 감사를 받은 연결 순손실이 2022년 수치의 거의 두 배인 2조1010억동(8250만달러)라고 보고했다. 중국의 거대 기술 기업인 텐센트 홀딩스(Tencent Holdings)는 이 회사의 의결권 23%를 소유하고 있다. 감사 전 재무보고와 비교해 2023년 손실액은 5400억동(2120만달러)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VNG는 이익 데이터의 상당한 차이를 2023년에 이루어진 회계 정책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에 따른 온라인 게임 수익 등록과 관련된 변경 사항으로 플레이어 데이터의 상세한 추적 및 기록이 가능해졌다. 2023년 VNG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의 미이행 의무로 1조5470억동(6078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된 회계제도의 변화로 연결재무제표의 해당 자료가 당기 회계기간의 자료와 비교할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7조5930억동(2억9830만달러)을 기록했다. 이 중 5조4830억동은 온라인 게임, 9717억동은 부가
JLL(https://www.us.jll.com/)의 베트남 데이터센터 부문 종합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은 높은 수요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JL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데이터 센터 시장은 현재 VNPT, Viettel IDC, FPT Telecom 및 CMC Telecom과 같은 현지 통신 업체가 지배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및 빅 데이터 분석에서 상당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있는 Gaw Capital의 20MW 시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Worldwide DC Solution의 30MW 프로젝트, 일본 거대 통신업체 NTT와 DQ Tek등이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고 보고서에 언급했다. 특히 알리바바는 베트남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시장 경쟁이 강화되고 제품은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JLL의 데이터 센터 클라이언트 솔루션 책임자인 셀리나 추아(Celina Chua)는 "베트남은 최근 투자자와 사업자가 시장 진출을 결정하면서 이해하려는 국가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청과 SK그룹 산하 에코베인베트남주식회사가 토요일 첨단 생분해성 소재 공장 프로젝트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쩐루우꽝(Tran Luu Quang) 베트남 부총리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설은 하이안(Hai An)군에 위치한 딘부-깟하이 경제구역(Dinh Vu-Cat Hai Economic Zone) 하의 딘부(Dinh Vu) 산업단지에 32,000제곱미터 이상의 면적을 차지한다. 초기 가격은 2조3770억동 (9330만달러)이며 이 수치는 2030년까지 11조8000억동 (4억66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은 일반 플라스틱의 공급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생분해성 고분자인 폴리부틸렌 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PBAT)를 연간 약 7만톤과 폴리부틸렌 숙시네이트(PBS) 59,50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2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는 SK그룹이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퐁의 레 띠엔짜우(Le Tien Chau) 당서기가 투자 촉진을 위해 2023년 중반 한국을 출장한 성과의 일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