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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유가 모두 하락

오늘 오후 5시부터(한국시각)  휘발유 1리터당 510-580동, 석유제품(연료 제외)도 570-600동 내렸다.

 

석유사업법 제95조와 제83조를 개정한 제80조에 따라 매주 목요일 국내 연료가격이 확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휘발유 95-III 가격은 L당 510동, 2만3020동, E5RON 92는 580동 내린 2만1690동을 기록했다.

 

동시에 등유, 경유, 연료류도 종류에 따라 리터당 2만940-2만1690동으로 하락했다.

 

오늘 조정된 기름 가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집행기간 동안 부처 간 물가안정기금에 대한 충당금을 계속 만들지 않고 이 기금에서 지출을 중단했다. 그리고 이번이 네 번째 운영기간으로 당국은 기금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국내 연료 가격은 32번의 조정이 있었는데, 이 중 17번은 인상, 11번은 인하, 4번은 변동이 없었다.

 

당국은 최근 10일간 세계 석유시장은 경기침체와 세계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곤 한다.

 

RON 92 휘발유 평균 완제품 가격은 배럴당 91.09달러로 2.9% 가까이 하락했고, RON 95는 배럴당 97.26달러로 2% 가까이 하락했다. 석유제품도 10일 전보다 2.4~2.7%, 경유와 등유가 각각 배럴당 105.15달러, 102.47달러로 2.4~2.7% 하락했다. 연료유만 배럴당 460.02달러로 0.8%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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