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부터. 휘발유 1리터당 760-920동 올랐고, 석유제품(연료 제외)도 종류에 따라 10-180동 올랐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는 RON 95-III 가솔린(시중 인기형) 가격은 920동 오른 리터당 2만3400동, E5 RON 92는 760동 오른 리터당 2만2170동을 고시했다.
마찬가지로 유가도 7일 전과 비교해 리터당 2만540 - 2만370동의 새로운 가격을 기록했다.
다음은 조정된 휘발유와 유가 가격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인상된 것은 연초 이후 세 번째이다. 오늘 집행 기간 동안 각 부처는 석유가격안정기금에서 공제나 지출을 하지 않았다.
당국은 최근 7일간 세계 석유시장이 중동의 긴장 고조, 한파로 생산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서 미국의 석유공급이 강화되면서 시장에서 매수가 4.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 시장에서 RON 95를 적용한 석유제품의 7일 평균 가격은 배럴당 98.45달러로 5% 가까이 올랐다. 경유도 배럴당 101.65달러로 1% 가까이 비싸며 연료유만 톤당 432.02달러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