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흐림동두천 12.7℃
  • 흐림강릉 12.7℃
  • 흐림서울 12.8℃
  • 흐림대전 12.5℃
  • 흐림대구 10.9℃
  • 흐림울산 11.6℃
  • 광주 13.1℃
  • 흐림부산 14.6℃
  • 흐림고창 11.9℃
  • 제주 15.9℃
  • 흐림강화 13.0℃
  • 흐림보은 11.8℃
  • 흐림금산 12.4℃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14.0℃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연예

뮤지컬로 재탄생 ‘사랑의 불시착’, 7월 도쿄 신국립극장 진출… K드라마 최초 드라마+공연 시너지 통해 日 한류 열풍 주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tvN 채널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20년 일본 넷플릭스 TV쇼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4차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라는 평을 얻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또한 2024년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은 '겨울연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자주 보는 K드라마로 꼽히는 등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원작의 팬덤에 힘입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이 일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2월 후지TV 및 공연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과 함께 일본에서 선보인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호평에 힘입어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앙코르 공연이 일본 최고의 국립극장으로 평가받는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이 도쿄 신국립극장에 진출하는 것은 '사랑의 불시착'이 최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카라즈카 가극'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여성 단원으로만 구성된 일본의 전통 뮤지컬 극단으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압도적인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다카라즈카 공연으로 수출되는 것은 지난 2009년 '태왕사신기' 이후 '사랑이 불시착'이 두 번째다. '사랑의 불시착' 다카라즈카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쿄 타테모노 브릴리아홀에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오사카 우메다 예술 극장 메인홀에서 진행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도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뜻깊다'며 '히트 드라마 IP를 공연으로 확장함으로써 IP의 생명력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공연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8월에도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의 그룹사 에이벡스 픽처스와 손잡고 드라마 '빈센조'를 뮤지컬화해 현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출처=CJ ENM}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주재 외국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해 모임을 가지다
지난주 베트남의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해외 비즈니스 협회가 월간 회의에 모였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상공회의소(유로참), 한국상공회의소(코참),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일본상공회의소(JCCH) 대표들이 참석했다. 토론은 VAT 환급 지연, 취업 허가 비효율성 해결,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옹호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EuroCham은 "더 광범위한 사업 커뮤니티에 이로운 의미 있는 개혁을 추진하고 베트남의 규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협력 세션은 "공동 옹호가 베트남에서 공유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사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덧붙였다. VAT 환급 지연 및 재정적 부담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VAT 환급의 상당한 지연, 불분명한 정책 및 컨설턴트 의존도를 강조했다. 권장 사항에는 디지털화, 간소화된 문서화 요구 사항 및 중소기업과 대기업 모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간소화된 환급 프로세스가 포함되었다. 취업 허가 문제에 대해 그들은 불분명한 절차, 긴 승인 시간, 지방 전체의 구식 요구 사항이 운영을 방해했다고 말했다. 이 그룹은 통일성과 효율성을 보장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