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토피아(Rootopia)는 글로벌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타트업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발표한 가장 최근의 베트남 교육 스타트업이 되었다. ▶ 베트남 에드테크 시장은 내년에 3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루토피아는 베트남 3개 투자펀드인 제네시아벤처스(Genesia Ventures), 씽크존벤처스(ThinkZone Ventures ), BK펀드로부터 1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것은 단지 프리시드 라운드에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꽤 큰 투자로 여겨진다. 루토피아(https://rootopia.vn/)는 수강료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학생들이 학업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구축된 재테크 플랫폼이다. 루토피아는 응우옌쑤언쯔엉과 쩐꽝칸에 의해 설립되었다. 쯔엉은 아하모브 CEO, 모모 세일즈 디렉터 등 많은 직책을 경험한 기술 스타트업계의 친숙한 인물이다. 칸 또한 SSI, 신한금융, TPBank, 펀딩 소사이어티의 핀테크 제품 인큐베이팅 개발의 배후에 있는 GEEK Up의 설립자이자 CTO였다. ▶ 루토피아가 시드전 라운드에서 100만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사진: 루토피아 금융스폰서(엔
하노이 국립대학교가 국제기구 QS로부터 품질향상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베트남에서 최초로 이 상을 받은 대학이 되었다. 하노이 베트남국립대학교는 10월 22일 발표에서 QS(Quacquarelli Symonds-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명문 대학 순위 기관)가 순위 결과의 개선을 입증하는 조직에 주는 품질 개선 인증서(Recognition of Improvement)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평판, 연구 평판, 유학생 및 직원 유치 및 유지 능력 등이 포함된다. 하노이 국립대학교에 품질향상 인정에 대한 QS 공지/대학교 제공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는 지난 3년간 QS 순위에서 세계 801-1000위 그룹에 위치했다. 상대적 위상을 보면 하노이 국립대는 세계 최고 대학 순위 78.5%(2019년)에서 65.3%(2023년)로 수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대학은 또한 세계 최고의 젊은 대학들 중 101-150위를 차지한다. 대학교는 수학(상위 351-400), 기계공학, 항공 및 제조, 물리학 및 천문학, 비즈니스 및 경영학, 전기 및 전자공학(451-500위), 컴퓨터 과학 및 정보 시스템(501-550)에 포함되었다. 자격증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학교에 수여
◆ 한국글로벌학교(KGS) 576돌 한글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개최 10월 9일 57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글로벌학교에서는 한글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한글사랑에 대한 의식을 배양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글짓기 대회와 동영상 만들기 대회가 열렸다.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에서는 한글의 뛰어난 점을 다른 외국어와 비교하기, 한글의 우수성을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서술하기, 한글을 사랑하는 방법, 외국인에게 한글을 소개하는 글을 영문으로 작성하는 것 등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다. 또한 한글날 기념 동영상 대회에서는 한글을 사용하는 바람직한 자세와 한글의 역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또한 10월 7일 금요일 6교시에는 ‘황금종을 울려라’ 대회가 열렸다.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중등부와 고등부가 모두 한 자리에서 훈민정음과 고유어, 속담, 한글의 역사에 대한 문제를 풀고 한글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 우승 한명에게는 최우수상이 수여되었으며 10학년 B반 강민준 학생에게 최종 우승이 돌아갔다. 강민준 학생은 “오늘을 위해 밤을 새우며 공부를 했다”라고 전하며 최선을 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글사랑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한글사랑주간은 제 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우리 말, 우리 글의 소중함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학교에서는 한글날의 의미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여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학년은 동화책의 한 장면 글자 꾸미기, 2학년은 한글사랑 순우리말 부채 만들기, 3학년은 타이포 그래피로 아름다운 한글 표현하기, 4학년은 ‘예쁜말 고운말’ 표어 만들기, 5학년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한글, 6학년은 순우리말 한글 꾸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글사랑주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날 행사에 참여하며 한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었다는 건 알았지만 한글의 역사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 “한글로 만든 작품을 보니 너무 예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제 576돌 한글날 맞이 한글사랑주간 행사가 우리 학생들이 우리 말, 우리 글의 우수성을 배우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9월 5일(월)~30일(금) 약 한 달 동안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베트남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역사·사회적 이해를 돕고 이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베트남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의 주제는 각 학년별 수업 내용에 따라 베트남 음식, 동물, 가족, 꿈, 운동 등으로 다양하였다. 학생들은 약 한 달가량 팀원 및 베트남어 선생님과 함께 대본 작성, 자료 제작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며 열심히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특히 9월 29일(목)~30일(금)에는 레벨별로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 발표 대회가 열렸다.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 발표 대회에서는 각 레벨별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총 51개팀(268명)이 수상하였다. 그 중 각 학년 가장 높은 레벨의 최우수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아침 방송을 통해 전교생 앞에서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모든 입상 팀의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 발표 대회 영상은 베트남어 수업시간에 활용
10월 7일, 냐짱 타이빈증(TBD) 대학교 강당에서 제 576돌 한글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TBD대학교 팜꾹록 부총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과 한국학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한 한글날 기념식에서 한국학 센터장 박종렬 교수는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글자임을 강조하며 이런 한글의 고마움을 간직하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 바르게 사용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록 부총장도 “한글날 기념을 축하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글자,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라”고 격려해 주었다. 모인 학생들은 “고마워 한글” 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다. 한국날 기념식 이후에는 한글과 관련된 “초성 알아 맞추기, 한글 퀴즈, 스피드 게임” 등을 하며 기념하였다. 이어서 신한 베트남은행 (은행장 강규원)에서 5명의 학생에게, 한국 용인 향상 공동체(대표 김석홍)가 8명에게, 냐짱 한인 공동체(대표 김진영)도 2명에게, 총 15명의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더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박 교수는 ‘한국학과 4학년 학생 전원이 현재 호찌민, 빈증, 북쪽 박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0월 2일(일), 호치민시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학과 학생 21명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11학년 학생 32명과 함께하는 ‘한국어-베트남어 언어교환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된 “UP! GO! 같이 가기 한국-베트남 언어교환활동”으로 한국과 베트남 학생 간의 국제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문화 이해와 언어학습을 도와주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됐다.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여 기간에 걸쳐 총 20시간 동안 1:1, 1:2 매칭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멘토와 멘티를 정하고 원하는 대화 주제를 선정하여 본교 및 호치민시 인문사회과학대학 1군 캠퍼스 등에서 만나 자유롭게 언어와 문화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 멘토로 활동에 참여한 10학년 이혜원 학생은 “행사에 참여해서 재미있었고 베트남 언니들이 생각보다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베트남 언니들과 대화를 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어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 멘티가 어려워하는 쓰기 부분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학과 2학년 Van My Nhien 학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의 등굣길 벽 2곳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그린 벽화가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기초 기존에 낡고 오래된 학교 벽화를 바꿔보자는 중등 ‘디자인 아지트’ 동아리 학생들의 순수한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육목표 ‘글로네이컬(GloNaCal)’ 교육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하였고, 실제 공모 접수 결과 25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 그리기 밑그림은 학생들의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로모아 그려졌다. 초등학교 벽에는 훈민정음, 무궁화, 광화문, 독도 등 한국을 상징하는 그림이 채워졌고, 중·고등학교 벽에는 랜드마크 81, 물소, 통일궁 등 베트남을 상징하는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후 채색하는 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작업이 되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신혜영 초등학부모회장은 “아이들, 선생님들과 함께 색깔 하나 하나를 고민하고 정성껏 채색한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라고 말했고, 중등 김수향 학생은 “그림 윤곽선을 정비하는 막바지작업에서 검정 물감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지난 9월 16일 새 학년도 학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번 선거는 신생 학교로서 새롭게 도약하려는 중요한 시기에 실시된 만큼 어느 행사보다도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선거에는 11학년에서 이진규 학생을 비롯한 학생회장 후보자 3명, 10학년에서 학생부회장 후보 3명, 그리고 9학년 학생부회장 후보 2명이 출마하였다. 최근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권리를 찾아 성숙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KGS 한국글로벌학교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 인근의 국제학교에 다니다 전입한 학생,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수학하다가 전입한 학생 등 다양한 교육환경에서의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진 공동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과 니즈(needs)를 잘 모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리더십의 발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교생의 4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학생회장 11학년 이진규 학생을 비롯하여 학생 부회장 10학년 송혜미 학생, 그리고 중학교 학생부회장 이한나 학생이 각각 선출되었다. 특히 이진규
베트남에서 등록금이 가장 높은 10개 학교 중 1위는 빈(Vin)대학으로, 연간 등록금이 약 8억동로 전체 과정에 최대 24억동이 든다. 다음은 베트남 풀브라이트 대학교로 연간 등록금이 5억동에 육박한다. 베트남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빈 대학 No 대학 학비 (단위: 4223달러/1억동) 1 빈(Vin)대학 간호학과: 3억5천만동/1년, 다른 전공 8억동/1년, 전 학년 24억동 2 풀브라이트 베트남(FUV) 4억6천만동/1년, 숙박비: 7010만동/1년 3 RMIT 베트남 3억동/1년, 전체과정: 9억2백만동~12억동 4 안꾹 베트남 대학(BUV) 1억2200만동/1년, 기타 수수료 포함: 1억5천만동/1년 5 국제 사이공 대학 베트남어: 5500만동~62000만동/1년, 영어: 1억3100만~1억4300동/1년 6 딴따오 대학 4천만동~1억5천만동/1년 7 비엣득 대학 베트남학생: 7600만동~8100만동/1년, 국제학생: 1억1300만~1억2100만동 8 경제·금융 호찌민 대학(UEF)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