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과학체험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적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력, 창의성을 신장하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학교에서는 각 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과학의 재미를 느끼고, 생활 속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기획하였다. 저학년은 과학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1학년 ‘공 띄우는 고래 만들기’, 2학년 ‘씨앗 헬리콥터 만들기’, 3학년 ‘슈링클스 만들기’등을 체험하였다. 고학년은 환경문제, 코로나-19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4학년 ‘지구를 살리는 과학’, 5학년 ‘마스크 성능 실험을 통한 코로나 19 극복 발명품 대회’, 6학년 ‘우주 과학 탐구를 위한 은하계 모형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다. 과학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제 꿈이 과학자인데 매일매일이 과학의 날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등 과학 주간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2022. 4. 12.(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호찌민한인여성회(회장 이원자)로부터 3천만동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교민 여성사회를 대표하는 호찌민시한인여성회는 1998년 설립되어 교민사회와 학교를 위해 23년간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로 학교 설립 당시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에 일회적인 지원이 아닌 매년 학생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된다. 이원자 호찌민시한인여성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에 놓여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손성호 교장은 “교민사회를 대표하는 호찌민시한인여성회에서 매년 학교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기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학부모 공개수업’도 온라인으로 학급별 평균 30명의 학부모가 수업 참관 웹캠과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수업 활동을 생생히 중계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며 학교에서 진행되던 학부모 수업 참관에도 온택트 시대가 열렸다.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 공개수업에 학급별 평균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3일 ‘온라인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을 진행했다. 매년 학부모를 교실로 초청하여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살피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대면 수업 공개가 어렵게 되자 학교는 ‘온택트 공개수업’을 선택하였다. 공개수업은 전 학년이 참여해 학급별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사전 접속 테스트를 거쳐 온라인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접속하였고, 교사는 웹캠, 태블릿 PC, 유무선 마이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학부모의 시선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대의 카메라가 학생들의 수업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온라인 사후 설문을 통하여 자녀의 수업 태도나 발표력 등에 대한 학부모 소감이 모아졌다. 설문결과는 더 나은 수업을 위한 토론자료와 5월에
▶2022학년도 초등 1학기 리더십 캠프 및 임명장 수여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전교 임원과 학급 임원들이 온라인 수업방에 모였다. 이 임원들은 코로나 19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선거 유세를 하고 학생들의 투표로 당선된 학교와 학급을 대표하는 리더이다.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모두가 반짝이는 눈으로 교장 선생님의 특강을 귀 기울여 들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경험 해 보는 것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란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전교회의와 학급회의를 진행하는 방법, 주의사항, 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주의 깊게 들었다. 학교와 학급 구성원의 생각과 느낌, 불편한 점, 개선할 점 등을 파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을 새겨들었다. 학교생활 곳곳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야 우리 학교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우리학교를 더 행복한 KISH로 이끌어나갈 리더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드디어 기대하던 학교에 오게 되어 전교임원, 학급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전교임원은 교장선생님께서, 학급임원
민주평통 베트남 협의회 여성위원들이 전하는 평화 메시지 - 한마음 평화통일 자전거 전달식 ‘한라에서 백두산까지’ 2022년 4월 15일새벽 5시 반, 평통 사무실 앞, 박영희 여성위원장의 씩씩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 출발합니다.” 여성위원장을 필두로, 협의회 회장, 수석부회장, 협의회 고문, 기자단 단장 그리고 여성 위원들의 버스 탑승이 시작되었다. 한마음 평화통일 자전거 전달식은 오랜 기간 여성위원들이 진행해온 민주평화통일 베트남 협의회의 장수 행사이다. 올해로 벌써 10년째를 자랑한다. 자전거를 타고 한라에서 백두산까지 달리는 소망을 가슴에 품은 채, 베트남의 어려운 지역을 방문하여 매해 약 40대남짓의 자전거와 헬멧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43대의 자전거와 헬멧을 준비했다. 장소는 호찌민에서 3시간 떨어진 벤쩨(Bến Tre) 지역으로 정했다.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이 자라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여 선정되었다. 3시간 남짓 버스를 달려 도착한 곳은 벤쩨성 우호친선협회였다. 위원들과 벤쩨성 우호친선협회는 약간의 담소를 나눈 후 행사장으로 이동하였다. 행사는 벤쩨 우호친선협회. 조국전선과의 협력으로 진
▶2022학년도 1학기 ‘다문화 멘토링’ 개강 지난 4월 4일(월)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는 초등학생(멘티)과 고등학생(멘토) 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티와 멘토 대상 ‘다문화 멘토링’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학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일대일로 결연하여 주 2회(월,수 또는 화,목) 8주 동안 운영되며,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다문화 멘토링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1학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창의 놀이 및 독서 활동의 비중은 감소하였지만, 멘토가 멘티의 담임선생님과의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계획한 ‘개별 멘토링 활동 계획’에 따라 멘티 각 개개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학습과 활동을 더욱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3학년 이○○ 학생은 “멘토 언니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함께 그리고, 미래에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멘토 언니는 재미있고 친절해요. 학교에 친한 언니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아요.”라고 멘토링에 참여하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다. 멘토 11학년 곽○○ 학생은 “다
알프레드노벨학교(Alfred Nobel School) 4월 전면 대면수업 실시 오랜만의 대면수업으로 웃음꽃이 핀 학교와 학생들 코로나 상황이 누그러진 가운데 4월 6일부터 하노이 초등학생들의 대면 등교수업이 이루어졌다. 알프레드노벨학교 한국부는 2021-2022학년도 2학기 시작일인 지난 1월 17일부터 학교에 등교하여 한국부 과목은 대면 수업으로, 캠브리지 영어 과목은 온라인수업으로 병행하여 시행하였다. 2월 8일에는 KHAI BÚT ĐẦU XUÂN 2022 (봄의 첫 자락에서 붓을 열다)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학생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HIỀN(어질 賢)-TÀI(재주 才)"라는 단어를 직접 붓글씨로 쓰며 봄을 맞이하였다. 2월 18일에는 베트남 문화유산 진흥과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Hoàng Thị Ngọc Mai ANS 이사장이 문화유산협회로부터 공로장을 받는 기념식이 열렸다. 해당 기념식에 참석한 ANS 한국부 학생들은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 세상’과 ‘별’을 합창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냈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각 학년별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과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 후 연규승
정영오 교감 새 학교장에 취임 한국글로벌학교는 지난 4월 6일 그 동안 교감 직무를 수행하던 정영오 교감이 교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5층 컨퍼런스 룸에서 거행되었다. 교장 임명장은 학교 운영회사인 DNT 김지은 대표가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정영오 교장은 앞으로 한국글로벌학교(KGS)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DNT 김지은 대표(왼쪽)과 정영오 신임 교장 한국글로벌학교 호찌민시캠퍼스는 지난해 9월 6일 개교한 이래 이제 한 학기를 보냈다. 지금은 110여명의 한국학생이 다니고 있다. 9월 새 학기에는 50명 이상의 학생이 추가로 전입할 예정이다. 차츰 안정된 국제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신임 정영오 교장은 특례입시 전문가로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5년간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 진학부장을 역임하면서 서울대학교 11명을 비롯 연세대학교 89명을 진학시켜 한국국제학교를 명실상부한 진학 명문 학교로 인정받게 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칭다오청운한국학교와 옌타이한국학교 진학부장을 거치면서 교사로서 남다른 열정적 자세로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정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학교는 이제 막 둥지를 틀고
2022학년도 1학기 리더십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리더십의 재발견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2일(토) 1학기 학급 정부회장 및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년도 리더십 워크숍 행사는 학생회 임원들이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고,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손성호 교장 특히, 학급회 임원들은 학생회 부서별 분임 토의 및 대의원회의를 통해 올 한해 주체적으로 시행할 공동 사업 및 부서별 특색활동에 관해 토론하였고, 각 학급에서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공감능력을 기르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분임토의 이 행사를 주관한 자치생활부 김대선 부장교사는 리더십 특강을 통해 ‘학생회 임원의 역할과 자세, KIS 학생자치 활동과정, 학교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세부적인 실천 방안, 리더십 유형’등에 대해 강의하여 학생회 구성원 역할과 민주주의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리더십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회장 최동희 학생
2023학년도 이후 대비 국내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KGS 한국글로벌학교에서는 지난 4월 1일에 지난해 입시 상황을 점검하고 2023학년도 이후에 펼쳐질 ‘국내 대학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올해 9월에 입학하는 주요 대학들의 원서접수가 마무리되었고 카이스트의 합격자 발표를 비롯하여 필답 전형 대학들의 전년도 기출문제가 모두 공개된 시기여서 내년도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이곳 베트남에서는 지난 2년여간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학업적 의욕이 저하된 것이 현실인데 오랜만에 대면으로 설명회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KGS 한국글로벌학교 중고등 학부모를 비롯하여 일부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초청되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본관 5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영오 교감이 자료를 준비하고 설명을 주관하였다. 그는 중국과 베트남 한국학교에서 특례입시를 10여년 이상 지도해 온 베테랑 교사로 알려져 있는 특례 전문가이다. 설명회 도입 부분에서는 재외국민특별전형(특례)에 대한 부모 자격을 비롯하여 대학별 전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