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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비즈니스 서밋 광남성에서 개최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서밋은 11 월 9 일 중부 꽝남 에서 신생 기업의 양자 협력에 대한 정책과 방향, 혁신 및 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행사에서  Trinh Dinh Dung 부총리는 양국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비전과 협력 기회를 교환 할 수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베트남-한국의 경제 관계는 견실히 성장하여 657 억 달러에 달하는 총 8,190 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기록했다.

2018 년에 한국은 중국과 EU에 이어 베트남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베트남은 182 억 달러를 수출 한 반면, 한국에서 475 억 달러를 수입했다.

베트남은 'Made in Vietnam 4.0'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한국 기업들이 와서 4 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한국과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며 효과적인 강화를 원하며 베트남은 제조, IT, 에너지, 가공 및 지원 산업, 첨단 기술, 특히 농업, 인프라 및 스마트 도시 개발에 대한 투자를 장려한다고 했다.

베트남과 한국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공동 창업 및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솔루션을 교환 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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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