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과 함께웃는재단(대표이사 김정웅)이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를 성황리에 마쳤다. 굿피플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이 주관하는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는 발달장애 직장인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 아니라 비장애인 동료와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3일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발달장애 직장인 및 비장애 동료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활동, 플레이, 휴식 등 5개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연과 전시 공간은 발달장애 직장인의 자기표현과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방송댄스, 뮤지컬 등의 무대와 그림, 사진, 공예품과 같은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 공간에서 진행된 재능 발표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베어베터 ‘시대를 아우르는 별별이들’팀은 무대에 서기 전에 많이 떨렸지만 박수를 받으니까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활동 공간은 △센스 있는 직장인 되기(용모관리) △자랑스런 직장인 되기(직무 체험) △건강한 직장인 되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네팔 아동 ‘타망’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을 이어간다. 타망은 올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에서 기안84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월드쉐어는 방송 이후 지난 6월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타망과 네팔 고산지역 아동 교육 지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오는 10월에는 한국어 교육비, 생계비 및 병원비를 전달해 타망이 네팔 현지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월드쉐어는 타망의 고향인 솔로콤부 남체 지역의 아동 20여 명에게도 학비와 생계비를 전달해 고산지역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버지 병원비를 위해 카트만두에서 일을 하며 생활하던 타망은 최근 네팔 최대 명절인 더사이(한국의 추석과 같은 명절)를 맞아 고향 남체로 돌아와 부모님을 도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월드쉐어와의 통화에서 “저를 도와주신 월드쉐어 후원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한국에 계신 분들의
케냐 내에서 경찰의 권력 남용과 사법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 NGO 인터내셔널 저스티스 미션(이하 IJM) 케냐 사무소는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응답자의 43%가 지난 2년간 경찰로부터 권력 남용을 직접 경험했으며, 70%는 경찰의 불법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의 남용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이번 연구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9개 지역에서 5700명 이상이 참여한 케냐 최대 규모의 경찰 공권력 남용 관련 연구 사례이다. ‘사법 시스템의 경찰 책임성 대응 2025 기초연구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보고서는 경찰 인권 침해에 대한 실태와 사법 제도의 대응 문제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경찰 권력 남용 사례 중 가장 흔한 유형은 △부패·금품 갈취(56%) △괴롭힘(55%) △불법 구금(15%)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63%는 ‘보복이 두렵거나 제도 불신, 과도한 비용 때문’에 신고조차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청년층, 비공식 노동자, 사회적 약자가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경찰 공권력 남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쉐어가 올해 하반기부터 필리핀 잠발레스(Zambales)주 아닝와이-사카티한 공립학교 전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빈곤으로 인해 결식과 영양 불균형을 겪는 아동들에게 매일 따뜻한 학교 급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잠발레스 지역은 주민 대부분이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하지만 생계가 불안정해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월드쉐어는 아동들의 건강권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급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월드쉐어는 지난해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급식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급식 지원과 함께 조리 인력 배치, 위생 관리, 아동 발육 상태 조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닝와이-사카티한 학교의 한 학생은 매일 따뜻한 급식이 나와서 학교에 오는 게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같은 학교 교사도 매일 나오는 급식 때문인지 결석하는 아이들이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서장은 “아이들에게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건강과 교육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몇 년간 소비자 뱅킹 앱 다운로드 추세, 다양한 시장에서 소비자 뱅킹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추세와 주요 광고 채널, 인기 광고 소재 등을 포함한 ‘2025년 소비자 뱅킹 앱 시장 및 광고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소비자 뱅킹 앱은 2025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20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5.1% 성장, 금융 서비스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2022년 초부터 분기별 다운로드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분기당 5억 건을 넘어 모바일 금융 앱 분야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앱은 이제 금융 서비스의 기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뱅킹 앱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뱅킹 앱의 우위는 모바일 중심 경험을 선호하는 사용자의 명확한 선호를 반영한다. 수백만 명이 앱 기반 뱅킹을 기본으로 사용함에 따라 이러한 플랫폼은 금융 서비스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견인하고 있다. 소비자 뱅킹 앱은 모바일 접속이 금융 인프라의 격차를 점차 해소하고 있는 신흥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다운로드 상위 앱인 ‘Nubank’, ‘Kotak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긴급구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비와이엔 블랙야크 그룹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으로,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송성엽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쉐어와 함께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의 폭을 넓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최순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지역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생일 축하 후원 캠페인 ‘열두달 아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열두달 아이’는 매달 생일을 맞은 아동에게 생애 첫 생일파티와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아이들이 ‘기억되는 생일’을 경험하고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아동의 얼굴이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해당 월의 탄생화와 함께 ‘이달의 아이’를 상징적으로 소개한다. 후원은 정기 또는 일시 후원으로 가능하며 후원금은 생일파티, 외식, 선물 등에 사용된다. 또한 축하의 순간은 사진이나 후기로 후원자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 캠페인은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돼 많은 후원자들의 뜻을 모으는 따뜻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본 캠페인을 기획한 월드쉐어 대외협력부 박현경 선임은 “많은 아이들은 생일조차 모르고 자란다”며 “‘열두달 아이’는 그런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축하받는 날을 만들어주는 따뜻한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아동공동체 중심의 국제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자사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의 광고 지출 변화, 광고 채널 선호도, 광고 소재 전략, 타깃 오디언스 분포 등 다양한 요소를 심층 분석한 ‘2025년 일본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일본 시장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35억달러에 달했으며, 인스타그램(Instagram), 유튜브(YouTube), 라인(LINE)이 상위 3대 게재 채널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유형을 병행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3~5월 봄 세일, ‘신생활’ 시즌, 골든위크 등으로 광고주들이 집중 집행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2025년 상반기 일본 시장의 디지털 광고 노출 횟수는 1조3000억 회에 달했다. LINE은 높은 보급률과 강력한 CRM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플랫폼’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며, 일본에서 48%의 노출 점유율을 차지하는 최대 디지털 광고 노출 채널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게임,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쇼핑, 구직 및 교육 카테고리가 상위 4대 업계로 자리 잡으며 전체 디지털 광고 지출의 약 55%를 차지했다. 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