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사회] 베트남총노동연맹(Vietnam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r)은 4월 9일까지 조합원과 근로자 7만여 명으로부터 2026년 훙왕기념일(Hung Kings' Commemoration Day) 보상휴가 조정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62%가 보상휴가 조정을 지지했다. 이 중 47.04%는 “매우 원한다(strong desire)”, 14.8%는 “원한다(desire)”고 답했다. 반대는 21.68%, 중립은 16.46%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조정 옵션은 다음과 같다: 옵션 1: 조정 없음 (기존 규정대로) 옵션 2: 4월 27일을 4월 29일로 조정 → 3일 또는 5일 연휴 옵션 3: 4월 27일을 5월 2일로 조정 → 주 6일 근무자 4일 연휴 (4월 30일~5월 3일) 옵션 4: 기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옵션 2(4월 27일→29일 조정)로 34.83%를 차지했다. 기존 규정대로 하는 옵션 1은 28.02%, 5월 2일로 조정하는 옵션 3은 28%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며, 기타 의견은 9.16%였다. 연령별 분석에서 지지율은 나이가 어릴수록 높게 나타났다.
[굿모닝베트남 | 산업·투자] 일본의 대표적인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메이코 일렉트로닉스(Meiko Electronics)가 베트남 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으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최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메이코 일렉트로닉스는 베트남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메이코 일렉트로닉스 옌꽝(MKYQ)'이라는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은 푸토성에 위치하며, 오는 4월 25일 공식 설립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코 일렉트로닉스는 기존 공장 및 건설 중인 시설의 생산 능력이 수요 증가에 따라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 베트남 내 신규 법인 설립과 추가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코는 200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전자 PCB 생산 및 조립 공장 5곳을 건설하며 현지 제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가장 최근인 2025년 7월에는 푸토에 위치한 '메이코 호아빈 공장 1단계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공장은 애플 아이폰용 PCB 생산을 전담할 예정이다. 2027 회계연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메이코는 삼성의 최신 스마트
[굿모닝베트남 | 인프라·고속도로] 베트남 최북단 랑손에서 최남단 까마우까지를 잇는 남북 고속도로가 오는 4월 말 완전히 연결될 전망이다. 베트남 건설부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부 구간 4개 핵심 프로젝트가 2026년 4월 말 개통되며, 이를 통해 남북을 관통하는 연속 고속도로망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꽝아이 ~ 호아이년 ▲호아이년 ~ 꾸이년 ▲꾸이년 ~ 찌탄 ▲찌탄 ~ 반퐁 4개 노선이다. 총 연장 268km 중 이미 256km는 완공됐으며, 나머지 12km(찌탄~반퐁 구간)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응우옌테민 부국장은 “잔여 구간까지 4월 내 개통되면 랑선에서 까마우까지 단절 없는 고속도로 연결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당초 2025년 12월 기술 개통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지연 원인으로는 복잡한 지형 및 연약 지반, 토지 정리 및 자재 채굴 지연, 2025년 중부 대형 폭우·홍수 피해, 연료 및 건설 자재 가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구간은 연약 지반 안정화 과정에서 장기간의 ‘침하 대기 시간’이 필요해 공사가 늦어졌다. 건설부는 4월 중순에 일부 구간 선
[굿모닝베트남 | 금융·주식] 4월 9일 베트남 증시는 전 거래일(4월 8일) 기록적인 79포인트 급등 랠리 후 급반락했다. 매도 압력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지수가 큰 폭으로 후퇴했다. 장 마감 기준 VN-지수는 1,736.68포인트로 전일 대비 19.87포인트(-1.13%) 하락했다. HNX-지수는 2.34포인트(-0.92%) 떨어진 250.98포인트, UPCoM-지수는 0.2포인트(-0.16%) 내린 127.5포인트를 기록했다. VN30-Index도 16포인트(-0.83%) 하락한 1,915.01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수급은 매도 우위가 뚜렷했다. 상승 종목 291개, 하락 종목 410개, 상한가 21개, 하한가 12개, 보합 832개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27조 450억 동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20% 감소하며 랠리 후 유동성 둔화 조짐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수 2조 7450억 동, 매도 5조 2170억 동으로 순매도 2조 4720억 동을 기록했다. 매도 물량은 VPL에 집중됐으며, 해당 종목만 3조 2840억 동 규모로 압도적이었다. 그 뒤를 VHM(1030억 동), BID(880억 동)이 이었다. 매수
싱가포르, 2026년 4월 9일 -- 전 세계 자금 이동을 위한 스마트 슈퍼하이웨이(Smart Superhighway)인 튠즈(Thunes)가 4월 8일, 서클 페이먼트 네트워크(Circle Payments Network, CPN)의 매니지드 페이먼트(Managed Payments)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기존 은행 업무, 모바일 지갑, 디지털 자산 생태계 간의 격차를 해소하며 글로벌 금융 환경 전반에 걸친 완전한 상호운용성 달성이라는 튠즈의 미션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튠즈는 고객들이 기존 법정화폐 기반 워크플로 내에서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역량을 지원하며 CPN 매니지드 페이먼트에 대한 접근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기반 기술과 관계없이 모든 결제 시스템을 완전히 상호운용 가능하게 만들어 정보처럼 자유롭고 즉각적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튠즈의 야망을 강조한다. 혁신의 유산: 2024년부터 이어진 튠즈와 서클의 협력 이번 협력은 튠즈와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유동성의 초기 도입자로서 처음 힘을 합쳤던 2024년에 구축
[굿모닝베트남 | 정치]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또럼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 외교부는 9일 발표를 통해 이번 방문이 시진핑 주석 부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또럼 주석 부인도 이번 일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베트남 국회가 지난 7일 또럼 총서기를 2026~2031년 임기의 국가주석으로 재선출한 직후 이루어지는 첫 공식 해외 방문으로, 향후 대외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외교 일정으로 평가된다. 또럼 주석은 당 총서기와 국가주석직을 동시에 수행하는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또럼 주석의 가장 최근 중국 방문은 2024년 8월로, 당시 양국은 ▲고위급 전략 교류 ▲경제 연계 강화 ▲문화 교류 확대 ▲다자 협력 ▲해양 문제 관리 등 5대 협력 방향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2023년 양국이 합의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미래공동체’ 구축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과 중국은 1950년 수교 이후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2008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경제·안보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해왔다. 양국 경제 협력은 빠르게 확대되고
[굿모닝미디어 | 산업·글로벌] 빈패스트가 인도에서 현대와 기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베트남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었다. 최근 인도는 자동차 제조 분야의 빈패스트, 외식 분야의 Pizza 4P's, Three O'Clock, Happi Tea, 기술 분야의 Stringee, 관광 분야의 Vietrave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기업들에게 유망한 투자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도 해외 진출을 모색해 왔다. 물론 중국, 한국, 일본과 같은 크고 성숙하며 부유한 시장이 항상 선호되는 선택지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Vinamit과 같은 기존 업체 외에도 Trung Nguyen Legend가 최근 몇 년 동안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예술가 Chi Pu는 La Ganh의 모든 지분을 중국 파트너에게 양도했지만, 이 브랜드 덕분에 중국인들은 쌀국수(Pho)를 비롯한 많은 베트남 전통 음식을 알게 되었다. 한국 시장에서는 30개 지점을 보유한 꽁카페(Cong Cafe)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일 것이다. 일본은 FPT와 같은 기술 기업들에게 익숙한 시장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판 샤크 탱
[굿모닝미디어 | 산업·항만] 베트남 호치민시 껀저 메가항 개발 사업이 글로벌 컨소시엄의 참여로 본격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 약 5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동남아 해상 물류 판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해사공사(Vietnam Maritime Corporation), 사이공항만공사(Saigon Port Joint Stock Company), 터미널투자유한공사(Terminal Investment Limited Holding SA)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껀저 국제 환적항 프로젝트 입찰 참여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해당 제안서는 호치민시 재정국에서 심사 중이다. 호치민시 건설국은 4월 8일 인민위원회에 껀저, 까이멥하, 게마뎁트-터미널 링크 등 3개 메가항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2026년 4월 30일 남베트남 해방 및 국가 통일 51주년을 기념해 착공식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껀저 국제 환적항은 총면적 약 571헥타르, 연간 2,100만 TEU 처리 능력을 갖춘 초대형 항만으로 설계됐다. 총 부두 길이는 약 7.5km에 달하며, 총 투자액은 약 128조8,727억 동(약 49억9천만 달러)에
[굿모닝베트남 | 경제·세무] 베트남 세무총국(Tax Department)은 최근 산하 세무서에 공문을 보내 매출 규모는 크지만 장기간 적자를 신고하거나 이익이 극히 미미한 기업에 대한 관리와 조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세금 회피와 예산 수입 누락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세무당국은 2025년에도 장기 적자 기업과 낮은 이익률 기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여러 대책을 시행했으나, 이러한 현상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적자를 신고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자본을 늘리는 행태를 중대한 위험 신호로 규정하고, 우선 검사·감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세무총국은 지방 세무 당국에 ▲정직한 세금 신고 의무 홍보 ▲장기 적자 신고 시 법적 처벌 경고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기업의 세금 신고·납부 내역을 철저히 검토하고,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수정·보완하도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매출 약 1조 동 이상이면서 2023~202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302개 기업을 전국적으로 선별해 관리 목록에 올렸다. 이 중 호치민시 세무당국 관할 기업이 100여 곳으로 가장 많으며, 대표적으로 △롯데리아 베트남(
[굿모닝미디어 | 정치] 베트남 2026~2031년 임기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1970년대생 지도자들이 대거 포함되며 세대교체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16대 국회는 첫 회기에서 총리 선출과 부총리 및 장관 임명 승인 등 총 23명의 정부 구성원 인선 절차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10명이 1970년대생으로, 전체의 약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베트남 고위 공직은 1960년대생이 주류를 이뤄왔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대거 진입하면서 정부의 세대 구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1970년생인 레민흥 총리는 56세의 나이로 취임해 베트남 역사상 비교적 젊은 총리로 평가된다. 내각 내 최연소 장관은 49세의 찐비엣흥으로, 뒤를 이어 응우옌꾸옥도안 정부감사관(51세), 부하이꽌 과학기술부 장관(52세) 등 50대 초반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을 맡았다. 반면 최고령은 66세의 판반장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다. 이번 내각에는 부총리와 장관직에 처음으로 임명된 인물들도 다수 포함됐다. 팜자툭, 판반장, 응우옌반탕, 레띠엔쩌우 등 4명의 부총리를 비롯해 법무, 재정, 농업환경, 문화체육관광, 과학기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