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롯데 엔터테인먼트 베트남 법인 김진근 총괄대표가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포·Phở)’의 세계화를 향한 뜨거운 지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근 대표는 지난 2월 18일(음력 설날) 저녁, 하노이에서 열린 영화 ‘쌀국수의 향기(Mùi phở)’ 팬미팅 현장에서 베트남 문화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담아 관객들에게 한국식 ‘큰절’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0년 전 김치처럼… 쌀국수도 글로벌 아이콘 될 것” 김진근 사장은 이날 연설에서 한국의 상징인 ‘김치’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김치를 아는 세계인은 거의 없었지만, 현재 김치는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아이콘이 됐다”며, “이는 예술과 미디어를 통해 문화를 전파해 온 한국의 힘이자, 자신의 뿌리에 자부심을 느낀 젊은 세대의 노력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잠재력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풍부한 역사와 음식 문화, 그리고 강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진 나라”라며, “영화 ‘쌀국수의 향기’가 베트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했기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
2026년 1월 8일 발표된 결의안 제01/NQ-CP호에 따라 정부는 모든 부처, 부문 및 지방 정부에 거시경제 안정 유지, 인플레이션 통제 및 주요 경제 균형 확보를 병행하면서 2026년까지 국가 GDP 성장률 10% 이상을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 결의안은 국가 예산 지출에서 개발 투자 비중 확대, 수출 성장 강화, 디지털 경제 기여도 증대, 그리고 베트남의 글로벌 혁신 지수(GII)를 아세안 상위 4위권에 진입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최대 공항인 호치민시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이 설(Tết Nguyên đán) 연휴 4일째인 20일(음력 4일) 약 17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며 10년 넘는 기간 동안 최고 기록을 세웠다. 떤선녓 공항에 따르면 이날 총 1,037편(승객기 962편)의 항공편이 운항됐으며, 승객 수는 약 17만 명(정확히 170,798명 추정)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대비 약 5만 명,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호치민 도착 승객이 약 10만 명에 가까워 대부분이 설 연휴 후 귀환하는 국내선 승객이었다. 이는 연휴 기간 들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전날(설 3일째)에는 922편으로 15만 1,000명 이상을 처리했다. 당초 공항 측은 고점으로 16만 5,000명 정도를 예상했으나 실제 수치는 이를 크게 웃돌아 10년 이상 만에 최고 하루 승객 기록으로 평가된다. 과거 설 연휴 평균은 하루 약 1,000편·11만 5,000~12만 명 수준이었다. 앞으로 며칠간도 비슷한 수준의 고강도 운항이 이어질 전망이다. 승객이 급증했음에도 공항 내 장기 체증이나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 관계자는 “국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재무부는 설(Tết Nguyên đán) 연휴인 20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통상적인 주간 주기보다 하루 늦춰진 20일(음력 설 4일째)에 이뤄졌다. 조정 결과 가장 널리 사용되는 RON95-III 휘발유는 리터당 140동 인하된 1만9150동으로 책정됐다. E5 RON92 휘발유도 200동 내려 1만8630동이 됐다. 반면 디젤유는 60동, 등유는 100동, 연료유(heavy fuel oil)는 300동 각각 상승했다. 새로운 가격은 다음과 같다(단위: 동/리터 또는 kg). - RON95-III 휘발유: 19,150 (▲ -140) - E5 RON92 휘발유: 18,630 (▲ -200) - 디젤유: 18,520 (▲ +60) - 등유: 18,610 (▲ +100) - 연료유: 15,860 (▲ +300) 산업통상부는 이번 가격 변동의 배경으로 국제 유가 동향을 꼽았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한 데다 미국-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등 복합 요인이 작용했다. OPEC+의 4월부터 증산 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5년 한 해는 베트남 KOL·KOC 업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격동의 시기였다. 정부가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광고 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정비에 나서면서, 그동안 급성장해 온 인플루언서 산업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겪었다. 그렇다면 2026년은 이들에게 ‘위기’의 연장선일까, 아니면 ‘불사조의 부활’이 시작되는 해가 될까. ◇ 5년 만에 30만 명 규모로 급성장 베트남 KOL·KOC 산업은 최근 5년 사이 급격히 성장했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TikTok, Facebook 등 글로벌 플랫폼의 확산과 함께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YouNet Media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베트남 내 활동 중인 KOL·KOC는 15만 명 이상이었다. 이후 시장은 더욱 팽창해, 현재는 약 30만 명 규모에 이른 것으로 베트남 KOL & KOC Club 측은 추산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세는 눈부셨다. 2025년 개최된 TikTok Shop Vietnam Summit 2025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일부 라이브 방송은 동시 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했고, 회당 매출이 1,000억~2,000억 동에 달하기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또럼 총서기는 2월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가자 평화위원회 개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평화위원회 창립 회원국과 옵서버 국가를 포함해 50여 개국 정상들이 자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가자 평화위원회는 유엔과 협력해 인도적 지원, 재건, 지역 안정을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또 럼 사무총장의 참석에 감사를 표하며 “점점 더 중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베트남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 치안 회복·경제 재건·5G 구축 등 포괄 계획 제시 회의에서는 가자지구 전환기 핵심 과제로 ▲민간 경찰력 도입을 통한 치안 회복 ▲경제 재건 ▲지속 가능한 구호체계 구축 ▲기본 공공서비스 복구 등이 제시됐다. 재건 계획에는 ▲잔해 제거 ▲40만 채 주택 건설 ▲호텔 단지 개발 ▲5G 네트워크 구축 ▲물류 시스템 확충 ▲개방형 경제구역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 9개국은 총 70억달러 지원을 약속했고, 미국은 평화위원회에 100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가자 재건·개발 기금 설립을 통해 공여금 관리와 공공·민간 자금 조
【굿모닝베트남미디어】베트남 중북부의 응에안 지방이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FDI) 10억달러를 돌파하며 4년 연속 전국 톱10 투자 유치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관세 갈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 불패’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응에안성 재정국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25개 FDI 프로젝트(3억485만달러)를 허가했고, 20개 기존 프로젝트가 7억1,546만달러를 증액했다. 신규·증액을 합친 총 투자액은 10억2천만달러를 넘어섰다. ◇ “항상 투자자 곁에”…현장 밀착 지원 효과 2025년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내 행정 조직 개편 등 대내외 변수로 투자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 그럼에도 응에안은 공격적인 투자 지원과 신속한 행정 대응으로 FDI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2억달러 규모 전자부품 제조 프로젝트를 VSIP 응에안 1 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에버윈 정밀기술의 런샹셩 대표는 “응에안은 경제 중심지와 연결되는 전략적 입지와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을 갖췄다”며 “대규모 산업용지와 완비된 인프라가 투자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VSIP 응에안 회사 측도 “초
【굿모닝베트남미디어】호치민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25년 인상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고도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호치민시 재정국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등록 FDI 총액(신규·증액·지분투자 포함)은 약 83억7천만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투자 건수 19%, 총 투자액 24.2% 증가한 수치다.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통화 긴축,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신규 1,865건…“외국인 신뢰 여전” 지난해 신규 허가 프로젝트는 1,865건, 등록 자본금은 16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존 432개 프로젝트도 투자액을 조정해 29억달러 순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약 2,700명의 외국인 투자자가 37억달러 규모의 지분 인수·출자에 참여했다. 이는 절차가 간편하고 기존 현지 기업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합병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총 1,419억달러, 2만310개 프로젝트를 유치해 전국 FDI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조업 53% 차지…부동산·유통도 견조 분야별로는 가공·제조업이 5
국제항공그룹, 쉘, 그룹 ADP, 란자테크, 미쓰이 추가 투자… 독자적 알코올-투-제트 기술 상용화 및 성장 지원 시카고, 2026년 2월 20일 -- 차세대 연료 기술 기업이자 연료 생산업체인 란자제트(LanzaJet, Inc., LanzaJet)가 2월 19일 총 1억 3500만 달러 규모를 목표로 하는 지분 투자 라운드의 1차 마감을 완료했으며, 투자 전 기업가치 6억 50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국제항공그룹(International Airlines Group, IAG)과 쉘(Shell)이 공동 주도하고 기존 주주인 그룹 ADP(Groupe ADP), 란자테크(LanzaTech), 미쓰이(Mitsui)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미국 조지아주 소퍼턴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완전 통합형 상업 규모 에탄올-연료 전환 공장인 란자제트 프리덤 파인즈 퓨얼스(LanzaJet Freedom Pines Fuels)의 성장 및 운영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계 선도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는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미래와 란자제트의 독자적 알코올-투-제트(ATJ) 기술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베트남의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업체인 노바랜드(Novaland, HoSE: NVL)는 남부 동나이성에 건설 중인 플래그십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아쿠아 시티(Aqua City)의 건설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약 1만 5천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노바랜드는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내무부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아쿠아 시티 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구직 상담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노바랜드는 롱흥(Long Hung)과 땀푸억(Tam Phuoc) 지역에 이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건설 정점에 달하고 더 많은 시설이 가동될 준비를 마침에 따라 엔지니어, 건설 감독관 및 기술자, 프로젝트 관리 직원, 운영 및 유지 보수 인력, 서비스, 보안, 조경 및 환경 위생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회사 측은 지역 주민 채용을 우선시하여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소득 증대와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나이성의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쿠아시티는 동나이성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 1,000헥타르가 넘는 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