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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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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의 성장 속에서도 오프라인 소매업은 여전히 강세
새빌즈 베트남 애널리스트들은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몰입도 높은 경험 중심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더 오래 머물고 더 자주 재방문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제품 구매를 넘어 매장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전자상거래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소매업은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새빌즈가 전 세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임차 전망 조사에 따르면, 오프라인 소매업은 임대료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65%, 안정세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26%,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자가 9%로 나타나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며 강세를 입증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중 절반만이 임대료 상승을 예상했고, 5명 중 1명은 임대료 하락을 예상했다. 새빌즈 월드 리서치(Savills World Research)의 사라 브룩스 부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견조한 소매 임대료 상승과 입주율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시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소비자 소득, 성장하는 관광객, 그리고 해외 브랜드의 유입으로 혜택을 보고 있다. 또한, 고품질 소매 공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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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