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PC·콘솔 게임 다운로드, 매출, 광고비, 오디언스를 사로잡은 퍼블리셔, 그리고 가장 큰 성장을 이끄는 지역 등을 포함한 ‘PC·콘솔 게임 인덱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PC·콘솔 게임 산업은 프리미엄과 부분 유료화 모델 전반에서 플레이어들의 시간과 소비를 꾸준히 끌어들이며, 2025년 현재 총 다운로드 수 10억 건 이상을 기록했다. 스팀은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정기적인 세일 이벤트를 통해 PC 디지털 게임 유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콘솔 부문 선두 지위와 강력한 해외 시장 침투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엑스박스는 총 다운로드 수에서는 다소 뒤처지지만 Game Pass와 크로스 플랫폼 접근성을 중심으로 상당한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액션 장르는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장르로, 약 2억62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다른 모든 카테고리를 크게 앞서고 있다. 흥미롭게도 올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액션 게임은 ‘R.E.P.O.’, ‘Split Fiction’, ‘Peak’ 등 인디 및 AA 게임이었다.
주요 내용 인구가 적고 제조업, 알루미늄 제련, 석유화학과 같이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을 가진 국가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아이슬란드, 카타르, 싱가포르가 상위 3개국이지만, 북미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전 세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산업화, 기후 조건, 자원 가용성, 정책 선택에 따라 현저한 지역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인구가 적고 중공업이나 석유화학 산업에 의존하는 산업화된 경제를 가진 국가가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상위권에 속한다. 이 차트는 2024년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상위 15개국과 에너지 연구소의 2025년 세계 에너지 통계 검토 데이터(https://www.energyinst.org/statistical-review/resources-and-data-downloads)를 사용하여 전 세계 지역의 1인당 소비량을 보여준다. 아이슬란드와 카타르,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선두 아이슬란드는 2024년 1인당 788GJ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기록했고, 1인당 769GJ를 기록한 카타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베트남의 전자지갑 MoMo의 공동창업자 응우옌바디엡(Nguyen Ba Diep)이 베트남 정부에 핀테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규제 기관을 설립하고 더 유연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여러 부처의 중복 규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디엡 공동창업자는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민간부문 경제포럼(VPSF)에서 "디지털화와 핀테크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단일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라이선스와 보고 절차에 과도한 시간을 쏟지 않고 본연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핀테크 기업이 최대 5개 규제 기관과 거래해야 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오픈 데이터와 오픈 API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은행, 보험사, 증권사, 핀테크 기업 간의 연결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료, 사회보장, 전자상거래 기록 등 비전통적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가능해지면 신용 평가, 자산 관리, 디지털 보험, 자금 시장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대출 기관이 대출 금리를 개인화하고 안전한 차입자와 위험한 차입자를 더
페트로베트남은 월요일 메콩 삼각주의 "심장"인 껀토시에 친환경 에너지 및 산업 센터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쩐반라우 껀토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석유 및 가스 대기업 깐토 대표단 간의 회의에서 확정되었다. 8월 말 이전 회의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페트로베트남 산하 베트남석유연구소(VPI)는 최근 회의에서 센터 건설을 위한 연구 결과와 모델을 발표했다. 이 단지는 메콩 삼각주 지역의 농업적 이점을 활용하여 청정 에너지, 친환경 화학 제품, 첨단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트로베트남에 따르면, 생태 에너지 및 산업 중심지 모델은 청정 에너지 클러스터, 친환경 화학 및 비료 산업 클러스터, 농산물 클러스터, 물류, 기술 서비스, 특화 항만, 인력 교육 및 연구 센터, 그리고 생태 도시 지역 등 세 가지 상생 기능 클러스터를 통합한다. 페트로베트남은 2030년까지 오몬 전력 센터 부지 65헥타르 규모에 산업용 가스 및 순환형 친환경 제품 생산 프로젝트에 2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2035년까지 오몬 전력 센터 인근 부지 88헥타르 규모에 가스 공급 및 유통, LNG 항만 터미널 건설, 바이오메탄올 공장
다낭시는 과학기술 발전 및 디지털 전환에 관한 제57호 결의안을 이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디지털 경제 규모를 GRDP(지역 총생산)의 60%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9월 16일, 다낭시 과학기술부는 시당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정치국 과학기술 발전,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 획기적 진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안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 제21호를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다낭시와 꽝남성(구)의 두 가지 기존 계획을 대체하며, 중앙운영위원회 제57호의 지시에 따라 조정되었다. 다낭시는 다낭 디지털 트윈, 스마트 금융 센터, 스마트 자유무역센터라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제시한다. 2030년까지 다낭시는 65개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중 8개 목표는 중앙 정부의 요구 조건보다 높다. 디지털 경제를 국내총생산(GRDP)의 35~40%까지 확대(기존 30%),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과학기술 프로젝트가 국가/지역 상을 수상(기존 3개), 행정 기록의 95%를 온라인으로 처리(기존 85%), 공공 서비스 온라인 결제의 90%를 달성(기존 80%)하는 것이다. 또한, 다낭시는 최소 1개의 지역 디지털 기술 기업을 다낭에
(재)고려개국 일등공신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 장학재단(이사장: 신정섭)과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회장:이수자)가 9월 16일 고려 건국의 주역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 장군과 독도수호신 안용복(安龍福) 장군의 충의 정신을 고양시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을 다지고자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재)고려개국 일등공신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 장학재단에서 1차로 베트남의 국립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교, 응우옌짜이대학교, 할롱대학교, KGS국제학교를 대상으로 베트남 대학교 한국어학과 우수 신입생들에게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동 대학교와 KGS국제학교 졸업생 가운데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절상과 안용복장군상을 수여하기로 한 것이다. 장절상은 이미 2021년부터 KGS국제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여해 왔으나, 2026년부터는 수상 대상자를 확대하여 모두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절상(11명)과 안용복 장군상(11명)을 수여하기로 하였다. 장절공 후손인 신정섭 이사장은, “향후 장학금 수혜 대상과 장절상과 안용복 장군 수상자를 점차 늘려 위왕대사(爲王代死)한 장절공의 충의 정신과 안용복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양해 나갈 것”
런던 , 2025년 9월 17일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배우 인디아 아마테이피오(India Amarteifio)를 자사의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진성 영국인이자 당당한 런던 사람인 인디아는 커피보다 차를, 택시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이 배우는 넷플릭스(Netflix)의 브리저튼 프리퀄 시리즈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에서 어린 샬럿 왕비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주목할 만한 배우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조 말론 런던과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등장인물의 기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데, 향수는 강렬한 향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나도 그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전했다. 캠페인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엄선된 재료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달랏 광장에서 열리는 '2025 K-MARKET FESTA IN DALAT'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손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 여성 유방암 환자 지원에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국내에서도 음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그 가치를 국경 너머로 확장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손정윤 씨는 한국 성악가를 대표해 무대에 서는 동시에 예술감독으로서 프로그램 기획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그는 뉴욕·이탈리아 IBLA 콩쿠르 심사위원이자 한국 IBLA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 교류와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다양한 무대와 음악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손씨는 이번 달랏 공연에서 베트남 전통 음악과 어우러진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성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KMA와 다해 인터내셔널, 문화·CSR 결합의 전통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문화·경제 교류와 사회적 책임(CSR)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