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여행·음식]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여행객의 35%가 여행의 주요 이유로 음식을 꼽았으며, 이는 대만 여행객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미식가 집단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깊이 뿌리내린 음식 문화는 일상생활과 국가 정체성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아고다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쌀국수(pho)와 반미(banh mi) 같은 대표 음식부터 후에(Hue)의 왕실 요리, 메콩델타의 풍부한 해산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까지, 베트남의 음식 문화는 섬세한 맛의 조화, 신선한 재료에 대한 강조, 그리고 놀라운 지역적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 여행객들이 미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지는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9개 시장에서 3,353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여행객이 3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와 일본 여행객들은 아시아 최고의 미식가 4위와 5위에 올랐으며, 응답자의 각각 33%와 32%가 여행 일정에서 음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인도네시아(31%), 태국(20%), 인도(8%)가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관광 부문은 2030년까지 해외 관광객 4천5백만~5천만 명을 유치하여 GDP의 14%를 기여하고 1천2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2030년 베트남 국가 관광 시스템 계획(2045년 비전 포함)에 명시되어 있다. 2030년까지 모든 해안 관광 지역, 숙박 시설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 이러한 순환 경제로의 전환은 관광이 전 세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기여하는 것을 극대화하기 위한 녹색 성장 전략과 통합되어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은 주요 성장 동력과 지역 허브를 지정했다. 다낭은 중부 지역의 주요 촉매제로, 호치민시는 메콩델타를 포함한 남부 지역의 핵심 동력으로 지정되었다. 개발은 남북 및 동서 회랑을 따라 집중될 것이며, 하노이, 하이퐁, 껀토와 같은 주요 도시 중심지와 호이안, 후에, 푸꾸옥과 같은 전문 관광 중심지를 연결할 것이다. 이러한 지역들은 고품질 제품, 문화 산업 및 야간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할 계획이다. @GMVN
[굿모닝베트남]베트남 썬그룹 계열 항공사 썬 푸꾸옥 항공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국제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푸꾸옥 - 최고의 휴가’ 세미나 및 한국 총판 대리점(GSA) 설립 기념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핵심 관광 유입 시장으로 설정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날 항공사는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 개설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노선은 2026년 4월 17일부터 하루 1회 운항을 시작하며, 향후 하루 2회까지 증편될 예정이다. 이어 2026년 6월에는 부산–푸꾸옥 노선도 취항해 한국 주요 도시와 푸꾸옥을 잇는 항공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는 “푸꾸옥-서울 노선은 단순한 신규 항공편이 아니라 양국을 연결하는 ‘하늘 위의 실크 리본’”이라며 관광, 투자, 문화 교류 확대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공식 총판(GSA)으로 퍼시픽 에어 에이전시 그룹이 선정됐다. 36년 이상의 항공 판매 및 유통 경험을 보유한 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판매 채널을 빠르게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항공사는 또한
[굿모닝베트남] 동남아시아 국가 중 아세안 문화유산공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현재 16곳의 문화유산공원을 지정받았다. 이는 베트남이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울이는 상당한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GMVN(베트남뉴스에이전시:VNA)
[굿모닝베트남] 베트남이 세계 관광 시장에서 ‘미식 외교’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국가 이미지를 형성하고 관광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호치민시 4군, 현재 칸호이동에 위치한 한 소박한 쌀국수집 앞. 해가 떠오르기도 전에 긴 줄이 늘어선다. 이들 중에는 무려 7,000km를 날아온 호주인 부부도 포함돼 있다. 그들에게 쌀국수 한 그릇은 단순한 아침 식사가 아니라, 베트남 문화의 본질을 경험하는 여정 그 자체였다. 이제 여행은 ‘보는 것’에서 ‘맛보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미식 순례’는 더 이상 일부 여행자의 취미가 아니다. 일본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음식 때문에 여행지를 선택하고, 태국에서는 66%가 음식 때문에 재방문을 결정한다. 페루 역시 미식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수도 리마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세계 음식 관광 협회(WFTA)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의 81%는 현지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며, 93%는 여행 중 최소 한 번 이상 미식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전체 여행 예산의 25~35%가 음식과 음료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이 단순 소비를 넘어 강력한 경제 동력으로 작용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안전한 여행지’ 이미지 강화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2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1월 245만 명, 12월 202만 명에 이어 3개월 연속 2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470만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관광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으로 비자 정책 완화, 관광 상품 다양화,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더해 ‘안전하고 친절한 국가’라는 이미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사회에서 안전한 여행지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미국 여행 플랫폼 Travel Off Path는 베트남을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했으며, Best Diplomats 역시 베트남을 아시아 10대 안전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여행 매거진 Travel+Leisure는 베트남을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가’ 상위 5위에 포함시켰고, 영국 매체 Time O
[굿모닝베트남] 한국은 관광 활성화 및 2027년까지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주요 도시 거주자에게 10년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월 국가 관광 전략 회의에서 공개된 이 제안은 현재 5년인 비자 유효기간을 연장하여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5년 복수 입국 비자를 발급받고 있는 하노이, 다낭, 호치민시 거주자들이 이 제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베트남을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종 세부 사항 및 시행 일정은 법무부가 올해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의 광범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 정책에는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 등 11개국 국민, 특히 한국을 재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의 5년 비자를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특정 단체 관광객에 대해 비자 면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항 출입국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엔트리 자동 출입국 관리 시스템을 더 많은 국적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2025년 한국은 베트남 관광객 55만 명을 유치했는데,
[굿모닝베트남] 람동성은 판티엣 공항 사업 추진 가속화의 일환으로, 무이네 랑동 지역에서 매립한 약 14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토지기금개발센터에 이관했다. 이는 선그룹 계열사와 민간 항공 부문 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조치이다. 한편, 선그룹은 보잉 항공기 225억 달러 규모 첫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람동성 정보 포털에 따르면, 3월 17일 람동성 지도자들은 선그룹과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람동성은 선그룹 계열사와 판티엣 공항 사업, 특히 민간 항공 부문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기간 지연되었던 사업 재개에 박차를 가했다. 3월 초, 판티엣 선 공항 주식회사(Phan Thiet Sun Airport Company Limited)가 람동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판티엣 공항 프로젝트, 특히 민간 항공 부문(이하 판티엣 공항)의 투자자로 승인받았다. 회사는 2025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6,000억 동이다. 선 공항 주식회사(Sun Airport Joint Stock Company)가 지분의 55%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개인 투자자들이 소유하고 있다. 투자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약 74.6헥타르의 부지에
[굿모닝베트남] 다낭시 관광진흥센터(관광국)는 2026년 3월 1일, 다낭시와 대구시가 양 도시에 관광 홍보 거점을 동시에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6년 1월 김정기 대구시장 대행의 다낭 방문 및 업무차 방문의 결과이다. 대구시는 다낭시와 협력 관계를 수립한 직후, 약속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이행해 왔다. 다낭시의 대구 관광진흥센터에 위치한 대구 관광전시관은 의료관광,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퍼런스, 전시회), 국제 행사 등 대구의 강점을 소개하는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한다. 대구의 대구 관광정보센터에 있는 다낭 관광쇼케이스는 리조트, 골프, MICE, 독특한 문화와 음식 등 한국 시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통해 활기 넘치는 해안 도시 다낭의 매력을 부각한다. 이러한 병행적인 홍보 활동은 안정적인 채널을 구축하여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양방향 관광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다낭 관광진흥센터의 응우옌티홍탐 센터장은 “다낭과 대구 간 양자 관광 소개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다낭의 관광 이미지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관광 관리 기관, 기업, 그리고 시장을 연결하는 정기적인 채널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다낭시의 국제 관광
[굿모닝베트남미디어]영국 타임아웃(Time Out) 매거진이 3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Best Cities 2026' 세계 최고 도시 순위에 베트남의 양대 도시 하노이와 호치민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하노이는 25위, 호치민시는 38위에 랭크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고 탐험하기 매력적인 도시 50곳 중 베트남을 대표하게 됐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150개 도시의 2만4,000명 이상 주민 설문과 100명 이상의 현지 전문가·기자 의견을 종합해 선정됐다. 타임아웃은 10주년을 맞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살기 좋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서의 매력을 중점 평가했다. 음식·나이트라이프·문화·녹지·커뮤니티·행복도·친구 사귀기 용이성 등 일상적 삶의 질을 핵심 지표로 삼았다. 하노이(25위)는 "옛것과 새것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극찬받았다. 전통적인 길거리 맥주 문화는 여전하지만, 젊은 베트남 기업가들이 세련된 바 문화를 구축해 아시아 50 베스트 바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성장했다. 하노이 주민의 80%가 "커피 마시기 최고의 도시"라고 답했으며, 73%는 "하노이 음식을 꼭 경험해보라"고 추천했다. 대부분의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