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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재개] 베트남, 라오스 운항 재개

베트남과 라오스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수개월간의 운항 중단 된 항공 연결을 재개했다.

 

국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지난 11월 29~30일 팜빈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첫 상업항공 하노이-비엔티안을 운항했다.

 

장관은 라오스를 방문해 제7차 장관급 정치협의체인 살룸사이 코마시스 라오스 외무장관과 공동의장을 하고 양국 간 주요 공동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두 정상의 외교관은 2020년 12월 양국 총리가 공동 의장으로 제43차 베트남-라오스 공동정부위원회 회의 준비를 논의했다.

 

비엔티안을 방문한 팜빈민 외교부장관과 살룸사이 코마시스는 2021~2025년 양국 외무부 간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많이 억제한 몇몇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국제 상업 비행을 재개할 계획을 세웠다. 이들 항공편의 승객은 베트남 귀성객, 외국인 투자자, 전문가, 기업체 임원이다.

 

베트남은 11월 30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347명, 사망자는 35명이다. 라오스는 39명의 환자, 사망자는 0명으로 확인됐다.

 

베트남 항공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하노이-비엔티안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코비드-19 대유행의 여행 제한 이전에 라오스 항공,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 방콕 항공, 타이 항공 등 다른 국제 항공사도 이 항공 노선을 운항했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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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