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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등록 FDI 자본은 130억달러 이상

 

2023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새로 등록, 조정, 주식을 사기 위해 기여한 자본금 총액은 134억3천만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7%에 달했다.


외국인투자부(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20일 현재 전국에서 총 등록자본 64억9000만달러 이상의 투자인증서를 발급받은 신규 FDI 프로젝트는 12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1.9%, 31.3%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6월 20일 기준으로 투자자본 조정을 위해 등록된 FDI 사업이 632회(동기간 대비 29.8% 증가)로, 총 추가투자자본은 거의 29억3천만달러(동기간 대비 57.1% 감소)에 달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출자총액이 40억1000만달러 이상에 달하면서 1594회의 출자 및 주식 매수를 하여, 작년 동기 대비 출자 건수는 6.6%, 출자 금액은 76.8% 증가했다.

 

2023년 6월 20일 기준으로 베트남은 3만7541개의 유효한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4494억8천만 달러이다.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누적 실현 자본은 284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유효 등록 투자 자본의 63.2%에 해당한다.

 

가공 및 제조 산업에 강하게 유입


FDI는 베트남의 18개 산업 및 분야로 유입되었다. 이중 가공·제조업이 84억6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체 등록 투자자본의 63% 가까이를 차지하고 같은 기간 4.2% 감소하는 등 주도권을 잡았다.

 

은행 및 금융 활동은 총 투자 자본이 15억3천만달러 이상으로 전체 등록 투자 자본의 11.4% 이상을 차지하여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부동산업&전문활동, 과학기술이 15억3000만달러, 6억3060만달러 이상으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베트남 전체 투자자본의 22.3% 이상을 차지하며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27.5% 감소한 30억달러가 넘는 선도 파트너이다. 일본은 23억달러, 21%로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총 등록 투자자본이 19억5천만달러 이상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한국, 홍콩, 대만이 이어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국 52개 지방과 도시에 투자했다. 이중 하노이가 22억7천만달러에 가까운 총 등록 투자 자본으로 선두를 달렸다. 호치민시는 박장성을 제치고 총 등록 투자자본 13억9천만달러 이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박장성, 빈즈엉서, 하이퐁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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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