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7.2%), 싱가포르(-5.8%), 말레이시아(-5%), 인도네시아(-1.1%) 등 모든 국가들의 상황은 좋지 않다. 동남아 경제권에서는 베트남(1.9%)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0년에는 1.9%, 2021년은 11.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P의 중국의 2020년 인구 10억 명 증가 전망치를 2.1%(1.2%에서)로 상향 조정하고 2021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7.4%에서 6.9%로 하향 조정하면서 성장 경쟁에 선두에 섰다. 이것은 중국이 코비드-19 사태의 발원지이며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나선 첫 번째 국가였다는 점에서 비교적 놀라운 일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2020년 지역 경제가 2% 하락하고 내년에는 6.9% 성장해 이전 코비드-19 이전 보다 여전히 5% 낮을 것으로 S&P는 보고 있다.
"대유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최악의 경제적 영향은 끝났다. 각국 정부는 코비드-19 곡선을 평평하게 하기 위해 더 많은 목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고 S&P 글로벌 레이팅스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숀로셰는 성명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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