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는 수요일 0.79% 상승한 1040.5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화요일에 9.33포인트 오른 후 8.11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89% 증가한 8조 6500억 동으로 집계됐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7개의 티커가 올랐다.
부동산 대기업 빈홈스의 VMM이 5% 급등했고, 사채업자 VP뱅크의 VPB가 3.2% 상승했다.
국영 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는 2.9%, 팟닷부산개발의 PDR은 2.6% 상승했다.
전자제품 유통체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1.4% 하락하며 9개 블루칩이 적자 마감했다.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와 대표 증권사 SSI증권의 SSI는 모두 0.7%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페트로 베트남 까마우 비료의DCM과 VHM을 사들이며 1734억4천만동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42% 상승한 반면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