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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트립어드바이저 코비드 영향으로 직원 해고

트립어드바이저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인 스티븐 카우퍼는 COVID-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고 발표해 여행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트립어드바이저는 타운홀 미팅에서 해고가 회사 직원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900명의 직원이 해당 될 것임을 확인했다.

 

회사는 직원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 후 이미 3단계 원가절감 전략에 돌입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1단계에서는 모든 출장 및 비필수적인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줄이고 고용을 동결한다. 2단계는 전염병이 진행될 떄 회사는 유럽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그것은 또한 영업과 관련된 직원 수 백명을 일시 해고 했다. 

 

뚜렷한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회사는 인력을 줄이고 더 많은 직원들을 해고해야 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600명 이상의 직원들의 역할을 없애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퇴사하는 직원에게는 퇴직금과 직위해제 지원 등 전환 패키지가 제공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일정 기간 건강보험을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카우퍼는 그의 네트워크에 그들의 미래의 고용을 돕기 위한 호소로 그의 블로그 포스트를 끝냈다. 트립어드바이저가 이 회사 전·현직 직원들의 커뮤니티인 '트립어드바이저 동문 네트워크'를 출범시켜 인수인계를 돕는다. 이 커뮤니티는 미래에 취업을 원하는 전직 트립어드바이저 직원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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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